일 시 : 2005년 3월 25일(금) ~ 31일(목) 10:00-19:00
(전시오프닝 26일(토) 14:00)
장 소 : 신촌 아트레온 13층 다목적홀
주 최 : 월간 디자인네트
후 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VIDAK,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경기대학교
협 찬 : 두성종이, 7321
문 의 : 02-365-2131
“크리에이터는 한정된 범위만이 아닌 넓은 시야 즉, 안목을 가지고 미디어를 통해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응용력이 필요하다.” -도미타 벤-
한일디자인교류의 선도자인 벤 도미타의 첫 서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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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도미타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는 <한일그래픽디자인교류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종이입체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장르를 개척, 일본에서도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로서 <디자인네트>를 비롯한 국내외 디자인 전문지에서도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에 주목해왔다. 종이로 여는 환상적인 입체일러스트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에는 ‘패배와 절망 사이의 작은 메시지’를 주제로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한편 제1강연에서는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비엔날레와 나고야 아이치 엑스포, 그리고 각종 광고와 출판물에서 선보인 벤 도미타의 종이입체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제작과정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제2강연에서는 색채학자이자 패브릭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치카코가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자신의 작품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켰던 과정을 이야기한다.
전시 작가 및 작가세미나 강연자 소개
벤 도미타(Ben Tomita)
-3D 입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디렉터
-디지털 아트 스쿨 WAO 비상근 교수
-일본대학 겸임교수
-뉴욕아트디렉터즈 클럽과 뉴욕 일러스트레이터협회 회원
치카코(Chica)
-색채심리학자와 패브릭 아티스트로 활동
-중앙미술학교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강사
-사설 프리스쿨 특별강사
강연 일정
일 시 : 2005년 3월 25일(금)
장 소 : 신촌 아트레온 13층 다목적홀
*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네트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