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본영화걸작선>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일본영화걸작선으로서, CQN명동과 공동주최 하였던 일본영화걸작선 작품들을 대구에 소개 하고자 합니다.
4일간 무료로 일본영화걸작을 만나는 횡재!
|
1회 (12:30) |
2회 (15:00) |
3회 (17:30) |
4회 (20:00) |
20일(목) |
13인의 자객 |
일본협객전 |
모래의 여인 |
권총은 나의 패스포트 |
21일(금) |
의리없는 전쟁 |
큐폴라가 있는 거리 |
벌거벗은 섬 |
이치죠 사유리의 젖은 욕정 |
22일(토) |
일본협객전 |
13인의 자객 |
큐폴라가 있는 거리 |
이치죠 사유리의 젖은 욕정 |
23일(일) |
권총은 나의 패스포트 |
모래의 여인 |
의리없는 전쟁 |
벌거벗은 섬 |
**관람평**
모래의 여인
영상으로 책을 다시 읽은 느낌. 원작을 뛰어 넘는 영화 작품은 없을 줄 알았는데.. ID:mongah_1
참혹하고 막막하고 건조한 느낌, 녹초가 된 것 같았어요. ID:kkami—
신나는 해수욕장 느낌 대신 모래의 끈적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한정된 공간이 주는 공포와 체념의 공포가 더해져 숨막히는 긴장의 시간. ID:whitehani
13인의 자객
총알이 바닥나지 않는 일본판 서부영화를 본 듯하다. 구성이나 카메라 앵글은 지금 보아도 Very Good!ID:93oil
다른 검객 영화와 달리 매우 사실적이고, 액션과 동선 모두 리얼하다. 싸움이라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생과 사의 극한이다. ID:titans24
큐폴라가 있는 거리
희망을 꿈 꾸는 아이들의 눈에서 빛과 슬픔이 함께 보인다. 굴뚝에서 피어 오르는 하얀 연기, 저녁을 물들이는 노을의 흐릿함은 희망과 아픔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 ID:papilio1003
좋은 영화를 봤다는 느낌. 요즘 일본영화가 지극히 내면으로 들어가 버린다는 느낌에 반감이 있어서 인지 자기 외적 사건들로 자신들을 자리해 나가는 것과 경쾌하고 역동적인 작품 ID:thoreau82
일본협객전
‘남자의 싸움은 일생에 한 번’ 이말 그대로 의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던지는 협객들의 모습은 ‘오마츠리(축제)’의 ‘하나비(불꽃)’와 같다. ID:93oil
타카쿠라 켄이 인상 깊었으며 요즘 액션 영화보다는 투박스럽지만 연극적인 상황설정이 매우 독특하다. ID:sentboys
권총은 나의 패스포트
모래바람이 날리는 황량한 벌판에서와 라스트 총격전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의 가치는 충분하다. ID:kinema
남자 주인공의 어설픈 듯한 수줍은 미소에 반했습니다^^; ID:dori240
흑백영화의 매력과 요즘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인간적인 박진감이 좋죠. ID:chenh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