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NPAN FOUNDATION)가 후원하는 연극 <과학하는마음3 – 발칸 동물원 편>이 2009년 3월 24일부터 두산아트센터Space에서 공연된다.
히라타 오리자의 <과학하는마음> 시리즈는 성기웅 연출에 의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 중 <과학하는마음3_발칸동물원 편>은 인간과 과학의 상관관계를 유쾌하면서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서기 2010년의 생명과학 실험실을 배경으로 최첨단의 뇌 연구와 영장류연구, 생명윤리의 문제 등 현대과학의 다양한 주제들 흥미진진하게 다룬것으로, 현대 일본 연극을 가장 정확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연극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히라타 오리자 <과학하는 마음> 시리즈의 집대성
아직 오지 않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생명과학과 인간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
 

히라타 오리자 작 | 성기웅 번역·연출

공연명

공연장소

공연기간

공연시간

티켓가격

제작

후원

문의 및 예매

  연극 <과학하는마음3 – 발칸 동물원 편>
  두산아트센터Space
  2009년 3월 24일(화) ~ 4월 12일(일)
  평일 8:00 | 토요일 4:00, 7:00 | 일요일 4:00 | 월 쉼
  전석 30,000원 | 두산아트센터 회원 21,000원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두산아트센터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인터파크 1544-1555 , 사랑티켓
 







  첨단 과학기술 시대에 인간의 마음은
  어디로 향해 갈까?


모순투성이의 얼굴 때문에 힘들게 현재를 유지하고 있는
  
가벼운 현대인들의 초상 – 연극평론가 엄현희

발칸동물원의 그 냉엄한 미래예측에
  
몸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었다. – 연극평론가 하세베 히로시



<시놉시스>
일본의 한 국립대학에 있는 생물학 연구소.
교수와 강사, 다양한 전공의 연구원과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 학부생들이 모여 있는 이 연구실에서는 유인원의 진화를 밝히기 위한 실험 등 최첨단 생명공학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어느 날 이 연구소에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세계적인 뇌과학자 알렌 클래식의 뇌를 보관하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오고, 그로 인해 알렌의 약혼자인 일본계 과학자 나오코 세킨즈가 연구소를 방문하는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doosanartcenter.com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