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작품『姿三四郎』(1943년)부터

첫 컬러작품『どですかでん』(1970년)까지의 발자취

 

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과 한국영상자료원, 필름포럼, 시네마테크부산, 공보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제>가 오는 7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을 시작으로 무료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세계가 자랑하는 일본영화계의 거장이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세계초일류라고 불려지는 감독들로부터 경애받아 [세계의 구로사와]라고 불려진 감독의 작품을 한국어・영어 자막/무료 상영회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일정
7월 1일(목) ~ 7월25일(일) : 한국영상자료원
7월24일(토) ~ 8월 4일(수) : 필름 포럼
8월 9일, 13일, 17일, 20일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DVD상영)
8월10일(화) ~ 8월29일(일) : 시네마테크부산

 

부대행사(강연회, 대담회, 관객과의 대화)-모두 선착순 무료 입장

1) 7월 1일(목) 18:30  [라쇼몽]상영 후, 노가미 데루요 무대인사

2) 7월 2일(금) 19:00  [요짐보]상영 후, 나카다이 다쓰야・노가미 데루요 대담

                              (사회: 시네마테크부산 허문영 원장, 영화평론가)

3) 7월 3일(토) 13:00  [7인의 사무라이]상영 후, 노가미 데루요 강연회

                    18:30  [란]상영 후, 나카다이 다쓰야 관객과의 대화

4) 7월17일(토) 15:00  [카게무샤]상영 후, 하이시 가이조・유이 마사유키 대담

5) 7월18일(일) 14:00  [천국과 지옥]상영 후, 하이시 가이조 감독 강연회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부산, 필름 포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협찬
마포가든호텔, ANA

 

 

***본 행사 기간 동안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연재시리즈(총6회)를 마련했습니다. 영화감상하시기 전 참고자료로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제1회>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누구인가?

    <제2회>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한 배우

    <제3회>모색 및 가능성의 시기 

    <제4회>정기의 영화들 <라쇼몽>, <이키루>, <7인의 사무라이>

    <제5회>완숙기

    <제6회>칼라 시대의 영화들

 

 ★ 특별 행사

 

 

 

 

 

 

 

 

 

 

 

 

 

©Shunsuke Mizoe

 

 

 

 

 

 

 

 

 

 

 

 

 

 

 

나카다이 다쓰야 (仲代達也)

 

1932년 12월 13일 동경 출생.
1951년 배우좌(座)양성소 입소.
1975년 무명학원(無名塾)설립.
1996년 일본방송협회방송문화상 수상.
2003년 욱일소수상(旭日小綬章) 훈장 수상.
2004년 마쓰오예능상대상 수상.
2007년 문화공로자

 

무대
[햄릿][멕베스][오셀로][건축사 솔네스][돈키호테]외 다수 출연.
예술선장문화대신상, 마이니치예술상, 기노쿠니야연극상[신극]연기상,
일본셰익스피어상수상. 05년[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예술제대상(작품상),
제13회 요미우리연극대상・선고위원특별상 수상 외 다수.

 

영화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인간의 조건][할복] 등,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천국과 지옥][란][가게무샤] 등,
그 외, 이치가와 곤, 기노시타 게스케, 나루세 미키오, 오카모토 기하치, 데시가하라 히로시 감독 등 거장 작품에 주연.
마이니치영화콩쿨상(2회), 기네마순보상, 블루리본상 등의 남우주연상 수상 다수.

 

TV
NHK[대지의 아이][히데요시][봄이 온다][신인간교차점]등.
CX[모래 그릇][안개 깃발], 다큐멘터리[네시아의 여행자]
TBS[먼 나라에서 온 남자]등.

 

 

 

 

 

 

 

 

 

 

 

 

 

 

 

 

©Akahata

 

 

 

노가미 데루요(野上照代)

 

1927년 동경 출생.
전후, 잡지 기자를 거쳐, 1949년 다이에(大映)쿄토촬영소에서 기록계 인턴.
1950년 [라쇼몽]으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만남.

이후, 51년 도호에 옮겨,

구로사와의 [이키루](52년) 이후 전 작품에 기록, 편집, 제작조수로서 참가.

틈틈히, CM 제작에도 관여.
1984년 유년시대의 자전을 그린

[아버지의 레퀴엠]이 요미우리휴먼다큐멘터리 우수상 수상.
2008년 이것을 [엄마(母べえ)]라는 제목으로

야마다 요지(山田洋次) 감독이 영화화하여 대히트.
현재는 구로사와 영화의 전승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

「天気まち・監督黒澤明とともに」(文芸春秋)
「原作・母べえ」(中央公論社)등.

 

<카게무샤><란>은 한국 영상자료원에서만 상영됩니다.

 *국내 35mm Film으로 첫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상영일정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jpf.or.kr, www.koreafilm.or.kr, cinema.piff.org, www.filmforum.co.kr 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