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클래식필름페스티벌
Ozu Yasujiro/Kobayashi Masaki Retrospective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THE JAPANFOUNDATION)는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과 고바야시 마시키 감독의 최고의 명작들만 엄선한 [일본클래식필름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1일(화)까지 대구동성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상영에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대표작 <동경이야기>과,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고하야가와가의 가을> 등 6작품과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의 9시간 34분에 달하는 전쟁 대서사시 <인간의 조건1부~6부>이 무료 소개되므로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요>
◘ 기 간 : 2011년 10월 27일(목) - 11월 1일(화)
◘ 주 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 주 관 : 대구경북시네마테크
◘ 장 소 : 동성아트홀
◘ 문 의 : 053-425-2845/ 다음카페 동성아트홀릭
◘ 관람료 : 무료
■ 감독 소개
오즈 야스지로 (小津安二郞: 1903년~1963년)
구로사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 영화의 3대 거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감독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20대 초반 일본의 3대 메이저 중 하나인 쇼치쿠영화사에 들어가 영화를 배웠고 1927년부터 직접 연출을 맡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동경이야기>를 비롯해 <만춘> <오차즈케의 맛> <꽁치의 맛> 등
고바야시 마사키(小林正樹:1916년~1996년)
와세다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후, 쇼치쿠오후나촬영장 조감독부 입사.
제2차 세계대전에 종군, 오키나와에서 미군 포로생활 경험.
1946년 쇼치쿠오후나에 복직. 기노시타 게이스케 문하의 우등생.
1952년 <아들의 청춘>으로 감독데뷔. 서정성이 풍부한 작풍으로 주목.
1956년 <벽 두터운 방>이후, 사회성이 있는 중후한 작품을 다루고,
1959년부터 61년에 걸쳐 <인간의 조건>을 혼신의 힘을 다해 찍어 대감독 반열에 오름.
1962년 <할복>, 1964년 <괴담>, 1975년 <화석>, 그리고 1983년의 <도쿄재판> 등이 대표작.
1969년 구로사와 아키라, 기노시타 게이스케, 이치카와 곤과 함께 「사기회」 결성.
<작품 소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dartholic/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