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백 페이지>

츠마부키 사토시, 마츠야마 켄이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예고!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PANFOUNDATION)가 후원하는 <마이 백 페이지> 특별시사회가 오는 3 5, 6일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내한하여 언론과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언론 시사회 참석과 매체 인터뷰를 소화한 뒤 당일 저녁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에 참여한 국내 영화인들과 함께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 GV 행사에 참석하고 6일 저녁에는 씨네큐브에서 특별 시사회에 참여하며 모든 일정을 마친 뒤 7일 출국 예정입니다.

 

3 15일부터 국내 최초 배리어프리 버전 동시 개봉을 앞둔 <마이 백 페이지>는 동시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마츠야마 켄이치의 연기 대결을 예고하는 강렬한 이미지와 뜨거운 시대, 그보다 더 뜨거운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룰 <린다 린다 린다><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상이 기대감을 더합니다.

 

그날 밤, 두 남자의 운명이 교차하는 죽음이 있었다...

<마이 백 페이지>는 모든 것이 들끓었던 시대,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열혈 대학생(마츠야마 켄이치)과 이상에 불타는 신입기자(츠마부키 사토시)의 만남에서 비롯된 충격적인 살인사건, 시작부터 어긋날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의 운명을 그린 논픽션 드라마

 

뜨거운 시대, 어긋난 두 남자의 운명을 바꾼 사건을 통해 서툰 젊음의 회한을 그린 드라마틱한 실화를 원작으로 한 <마이 백 페이지>는 전 아사히신문사 기자 카와모토 사부로의 자전적 소설 「마이 백 페이지: 어느 60년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일본과 세계에서 인정 받은 젊은 거장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신작으로 2011년 벤쿠버영화제와 런던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고 일본의 저명한 영화잡지 키네마준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에 오르는 등 이미 작품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3 15, 일반영화 버전과 김성호 감독, 한효주 해설, 김동욱, 서준영, 유다인이 성우로 참여한 배리어프리영화 버전을 함께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마이 백 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올댓시네마 (Tel: 723-9331~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