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THE JAPAN FOUNDATION)가 후원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센텀시티 및 해운대, 남포동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 해에는 아시아영화의 역사와 미학을 아시아의 시각과 맥락에서 조망하고 새롭게 아시아영화사를 기술하는 [아시아영화 100편] 의 1위에 빛나는 <동경이야기>를 비롯하여 소노 시온 감독의 <모두가 초능력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해안가로의 여행>등 20여편이 상영됩니다. 아울러 일본을 대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 및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등 인기 배우들과 감독들이 부산을 찾아 관객과의 교류를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