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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찾아 삼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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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찾아 삼만리 (원제 : MARCOㆍ母を訪ねて三千里)
감독 / 구스바 히로미
상영시간 / 96분
1976년, 다카하타 이사오(高畑 勳)감독이 제작하여 감동의 눈물을 자아낸 TV시리즈 “엄마 찾아 삼만리(母を訪ねて三千里)를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이야기는 돈을 벌러 떠난 엄마를 찾아 1만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여행을 떠난 소년 마르코의 행적을 쫓는다. 19세기 불황에 빠진 이탈리아, 남미로 돈을 벌러 떠난 엄마를 찾아 9살 된 마르코는 원숭이 아메디오와 배를 타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 내일의 죠 1 (원제 : あしたのジョ-1)
감독 / 후쿠다 요이치로
상영시간 / 153분
주간소년매거진에 연재되어 인기를 얻은 복싱만화의 TV시리즈를 극장용으로 재편집한 작품. 떠돌이 소년 야부키 죠와 전직 프로복서인 단게 단페이의 만남부터 그가 소년원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리키이시 도오루와 후에 프로복서가 되어 대결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70년대에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만화가 소개되었다.
■ 내일의 죠 2 (원제 : あしたのジョ-2)
감독 / 데자키 오사무
상영시간 / 112분
라이벌 리키이시 도오루의 죽음으로부터 1년. 단게체육관으로 돌아온 야부키 죠는 복서로서 다시 링에 오른다. 그러나 연승도 잠시, 리키이시와 대결했던 기억이 후유증으로 남아 상대의 두부쪽을 공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만다. 그럼에도 무관의 제왕, 카를로스 리베라와의 격전을 거쳐 후유증으로부터 해방된 죠는 밴텀급 세계챔피언, 호세 멘도사와의 시합에서 생명을 불사른다. 전반부는 TV시리즈를 재편집, 후반부는 영화용의 신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데자키 오사무 특유의 연출기술이 곳곳에 닿아 다이나믹한 걸작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죠와 멘도사의 장렬하고 처절한 대결은 애니메이션만의 박력으로 가득 차 있다.
* 상영작은 무료관람이나 인터넷 예약이 꼭 필요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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