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문화 일본어강좌

 

 

<일본의 전통 악기 고토()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서는 일본의 전통 악기인 고토()에 관한 문화 일본어강좌를 실시합니다.

이번에 강사로 초청한 분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고토 연주자 가타오카 리사(片岡リサ)씨 입니다.

가타오카씨는 문화청 신인상 및 이데미츠(出光)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정력적인 연주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많은 주목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가타오카씨가 고토의 역사와 악기의 특징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본의 고전에서 현대까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가타오카씨가 대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한국의 가야금과의 비교를 통하여 두 악기의 유사점과 상이점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번 강좌는 통역없이 모두 일본어로만 진행됩니다.)  

 

 

일시 및 장소 / 수강신청 방법

 

 10월 30일(수) 19:00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3층 제1세미나실)

 

 주최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사전 예약(및 문의) : 이메일 gomado@jpf.or.kr 로 신청바랍니다.(*선착순)

 

  (이메일 제목을 <고토 수강신청>이라고 기재하셔서 메일 본문에

      ①성명, ②휴대전화 번호, ③이메일 주소를 적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무료

 

 

강사 약력

 

 

가타오카 리사 (片岡リサ )

가타오카 리사 (片岡リサ )

    / 고토 ()

 

오사카 음악대학 졸업, 동 대학 전공과 수료. 어렸을 때부터 고토()와 산겐(三絃) 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다. 21회 이데미츠(出光)음악상, 2001년에는 문화청의 예술제(음악부문) 신인상을 양악 및 일본 전통음악을 통틀어서 사상 최연소로 수상하는 등, 전통음악의 틀을 뛰어넘는 음악성이 다양한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사카 문화제상, 오사카 무대예술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오사카 필하모니 교향악단,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나 양악기와의 앙상블 및 현대 작품의 연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노래에도 정평이 있어, 고토의 고전 뿐만 아니라 연주를 하면서 부르는 벨칸토 창법의 노래는 해외 공연 때 현지 미디어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기도 하였다. 현재 오사카(大阪) 음악대학, 도시샤(同志社) 여자대학, 효고(兵庫) 교육대학의 강사이며, 미야기샤(宮城社)의 사범이기도 하다. 오사카대학 대학원 박사 전기과정에서 가야금을 연구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risako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