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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일본현대디자인> 부산전시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일 시 : 2005년 4월 29일(금) ~ 5월 15일(일) 10:00~18:00 월요일휴관장 소 : 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미술전시관주 최 :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시립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문 의 : Tel.051-740-4270, 051-469-3508   <일본현대디자인>전은 현대라는 시대성과 일본의 고유한 감성이 만나는 오늘날 일본의 독특한 디자인을 소개한다.과거에는 기계의 대량생산을 위한 하드웨어(hardware) 중심의 디자인이었지만, 현대는 소프트웨어(software)ㆍ콘텐트웨어(contentware) 중심의 시대로 변하였다.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인한 일본 디자인 환경의 변화는 그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일본사회에서는 고령자ㆍ어린이ㆍ장애인을 위한 디자인적 배려가 고조되면서, 환경과 인간에 대한 배려를 지향하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인 특유의 감성 즉, 관념적인 것보다는 구체적인 형태 선호, 긴장과 집약의 미학, 실용성과 맺어진 축소지향의 문화적 성향은 정교함을 특징으로 한 경박단소(輕薄短小)의 디자인으로 나타난다. 이에 'kawaii'(귀엽고 앙증맞다)적 성향이 배어들어, 소비자 심리에 정서적으로 호소하는 표현력을 지니는 구체적인 제품으로 탄생하였다.    ▲ 소형 스포츠카 '코펜'. 디자이너 : Yoshihiro Yamamoto     ▲ Handy Birdy  디자이너 Satoshi Nakagawa,   tripod design Co.,Ltd.이번 전시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제품은 독일의 국제적인 디자인상 레드 도트상을 수상한 다이하츠의 소형 스포츠카 '코펜' 이다. ‘코펜’은 구미의 스포츠카가 가지는 날카롭고 거친 마스크가 아니라 일본의 독자적인 '귀여운' 차체와 실내외 디자인의 정교함을 장점으로, 일본 특유의 디자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펭귄모양의 귀여운 몸체를 가진 필기도구 'handy birdy'(트라이포드 디자인)는 쥐는 힘이 약한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과 편의성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 디자인은 그 시대와 사회, 문화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일본현대디자인>전은 일본 디자인의 최근 경향과 특색, 오늘날 일본 문화의 새로운 측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가시와기 히로시(무사시노미술대학교수)ㆍ후카가와 마사후미(가와사키시민뮤지엄 학예원)ㆍ시무타 노부코(일본디자인센터 치프 프로듀서)ㆍ고이즈미 마코토(디자이너)가 작품선정위원으로 참여하였다. 1990년대 말에서 2003년까지의 생산제품 가운데 선정한 100여 점의 작품들과, 오늘날 일본 디자인의 원류가 된 전후 모던 디자인 10점이 함께 소개된다.   ▲ 왼쪽 : Massage Chair NF-01, Ottoman NF-02. 디자이너 : Naoto Fukasawa   오른쪽 : Honey-pop. 디자이너 : Tokujin Yoshioka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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