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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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인디애니페스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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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애니페스트2011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PAN FOUNDATION)은 오늘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인디애니페스트2011]를 후원합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미즈에 미라이 감독 등 일본 자주 애니메이션의 젊은 감독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인디레이블 CALF를 소개합니다.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강국으로 알려져있지만, 자주애니메이션-독립애니메이션의 일본식 표현-의 현실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CALF는 작가들 스스로 이러한 일본의 현실을 극복하고, 대안적인 배급을 모색하고자 하는 단체이며,  자주 애니메이션 작가의 작품집 DVD 발매와 함께 일본 각지에서 상영회와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디애니페스트에서는 CALF의 미즈에 미라이 감독을 초청하여, 상영과 함께 CALF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화제 사업개요 행 사 명 인디애니페스트2011 | Indie-AniFest2011 행사기간 2011년 9월 22일 ~ 9월 27일 (6일간) 행사장소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주 최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 관 인디애니페스트(Indie-AniFest)2011 집행위원회 (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 후 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행사주제 한국 독립애니메이터들의 실험적 시도와 가능성에 주목하고 애니메이션의 영역확장을 통한 비전제시  인디레이블 CALF<상영 프로그램> *봄의 매커니즘 春のしくみ (The Mechanism of Spring) *와다 아츠시 和田淳 ┃2010┃0:04:20 누구라도 일 년에 한번은 느끼는 봄의 근질근질 거리는 느낌. 이 느낌의 메커니즘의 해명에 과감히 도전하는 연구 애니메이션.   *그런 안경 そういう眼鏡 (Well, That’s Glasses) *와다 아츠시 和田淳┃2007┃0:05:40 소재, 유래, 의미, 가치. 안경에 대한 의문이 떠올랐을 때는 이렇게 해결하면 좋다. ‘이것은 그런 안경이다’ 라고.   *알 수 없는 돼지 わからないブタ (In a Pig’s Eye) *와다 아츠시 和田淳┃2010┃0:10:10 돼지와 사람, 개의 미묘하게 어긋난 관계를 그린다. 이러한 엇갈림을 엇갈림으로 허용할 수 있을까.   *피카피카2007 (PiKA PiKA 2007) *토치카 トーチカ┃2007┃0:05:00 각지에서의 워크숍의 기록을 하나의 단편작품으로 완성한 PIKAPIKA 시리즈의 금자탑!   *휴먼 크로싱 도쿄 (Human Crossing Tokyo) *토치카 トーチカ┃2009┃0:01:20 세로화면에서 보다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는 ‘PIKAPIKA'. 유니클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스텝 (STEPS) *토치카 トーチカ┃2010┃0:02:00 바둑판 모양의 방에 계단이 나타난다. 상황에 맞게 행동하려는 젊은 남자와, 그것을 비웃는 막대기 인간의 투쟁.   *유키짱 ゆきちゃん (YUKI-CHAN) *오오야마 케이 大山慶┃2006┃0:05:00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강하게 살아가는 지렁이와 어이없게 죽는 모기, 소녀. 한여름의 도쿄를 무대로 ‘삶’과 ‘죽음’을 한 컷으로 그린 작품.   *핸드소프 (HAND SOAP) *오오야마 케이 大山慶┃2008┃0:16:00 사춘기의 소년과 그 가족을 조용히 응시한다. 소년의 가족구성, 외모, 성격, 일어나는 사건 등은 나 자신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 소년은 의심할 여지없이 일단 나라는 생각이 든다.   *타탐프 (TATAMP) *미즈에 미라이 水江未来┃2011┃0:05:40 생물들의 짧은 일생. 각각의 소리를 울리면서 태어나고 죽어간다. 각각의 존재는 교차하고, 아름다운 비쥬얼과 음악을 연주한다.   *앤드 앤드 (AND AND) *미즈에 미라이 水江未来┃2011┃0:06:50 마츠모토 아츠시의 뮤직 비디오로 제작. 삶과 죽음이 이어지는 생명의 만다라 모양.   *모던 No.2 (MODERN No.2) *미즈에 미라이 水江未来┃2011┃0:04:15 우리가 돌아보지도 않고 빠른 속도로 만든 세계는 무엇이었을까.   <상영작 감독 소개> *미즈에미라이 水江未来 1981년 도쿄 출신. 2002년부터 다마미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 ‘세포]를 모티브로 한 내러티브 없는 작품을 다수 제작하였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고, 애니마드리드2009(스페인)에서는 준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또한 <Modern No.2>는 올해 베네치아 영화제에 정식 초청상영한다. SICAF에서는 2009년 오프닝 작품을 제작하였고, 2010년에는 예선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야마다 유스케 <브레이키>의 표지, 월간 문예 잡지"소설 스바루"에 히라야마 유메아키의 타이틀표지를그리는 등, 일러스트레이터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협회 회원이며, 오오하라 정보 비즈니스 전문학교 애니메이션 코스 강사이다.   <사랑방토크> 23(금) 17:00 미즈에 미라이 - 일본 자주 애니메이션 레이블 CALF *와다 아츠시 和田淳 1980년 효고현 출생. 오사카 교육대학, 이미지포럼 부속 영상연구소, 도쿄예술대학 대학원에서 영상을 공부하였다. 2002년경부터 독학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해, ‘마(間)’와 ‘기분 좋은 움직임’을 주요 테마로 제작을 하고 있다. <코의 날(하나노 히)>(2005)이 노르위치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단편부문 그랑프리, <그런 안경>(2007)이 리오데자네이로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 신작 <알 수 없는 돼지>가 자그레브, 앙시, 히로시마, 오타와의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고, 판토체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Best Film'상을 수상하였다. 최신작 <봄의 매커니즘>이 베네치아 영화제에 초청상영한다.   *토치카 トーチカ 나가타 타케시와 몬노 카즈에에 의한 크리에이티브 유닛. 디지털 카메라에 의한 장시간노출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기법을 융합하여, 공중에 펜라이트의 빛으로 그림을 그려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획기적인 기법인 <PIKAPIKA>를 만들어 냈다. 실험적 기법을 이용한 작풍의 애니메이션에서부터,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오타와 애니메이션 영화제 특별상수상, 문화청 미디어 예술상 우수상수상,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프랑스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등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오오야마 케이 大山慶 클로즈업 사진의 콜라쥬라는 독특한 기법에 의해, 독창적인 표현을 확립하였다. <진료실>(2005)이 칸느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상영되었고, 알스 일렉트로니카 가작을 수상하였다. <핸드 소프>(2008)은 요코하마 국제영상제우수상, 오버하우젠 국제단편영화제영화제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은 그 밖에도 <유키도케>, <NAM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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