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2002 한일현대미술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2-12-04 ~ 2002-12-10 장소 : 가나 인사아트센터 주최 : 한일현대미술전 실행위원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후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서울시, 한국미술협회 문의 : 가나 인사아트센터 Tel.02-736-1020 한국과 일본 중진 작가들의 교류전이 “한일 현대미술의 오늘”이라는 테마로 가나 인사아트센터에서 4일부터 개최된다. 2002년 월드컵 축구 축제를 함께 주최하게 된 한국과 일본에서의 국민적 자축 및 기념행사의 하나인 이번 전시회는, 월드컵을 계기로 서로 우호와 친선의 새로운 다짐의 기호로도 삼자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박광진 作 스미카와 기이치 作 이번 교류는 미술 경향을 함께하며, 더욱이 고대로부터 친선, 우호의 역사가 더욱 많았던 한일 양국에 있어 미술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미술가들이 각기 걸어온 전후(戰後)를 배경으로 미(美)의 인연을 맺고자 하는 기획으로 시작된 전시회다.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되었던「동서양의 눈 현대의 회화 (Ryoyo-no-me, Contemporary Art)」전에서 한국의 민경갑, 박광진 씨와 일본의 오쓰히데토시 씨가 “아시아 신세기의 미술”을 양국에서 개최해보자고 대화를 나눈 것이 계기가 되어, 양국에서 각각 1명씩 커미셔너와 실행위원회를 발족시켜 일본화, 한국화, 서양화에서 각각 10명씩, 그리고 조각(입체)도 5명씩 출품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일본측에서는 마쓰오 도시오 씨를 위원장으로 오쿠타니 히로시, 시마다 쇼조, 아메노미야 게이코 씨 등 3명의 위원이 각각의 분야를 선정하였고, 한국측에서는 민경갑, 박광진 씨를 중심으로 하여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그 동안 한일 미술교류는 양국 모두 미국을 의식한 현대미술(전위미술)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그러나 양국 미술사에 흐르고 있는「미의식의 기초」를 공통분모로 하여 육성되어 예술원 회원 등의 중심 예술가들의 본격적인 교류전은 없었다. 더욱이 작가 주도의 민간 기획을 통해 회화, 조각 등 3분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교류하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톱 아티스트들의 내면세계를 서로 상대방을 개관적으로 비추어 주는 점들이 작품화되어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양국의 저변을 흐르는 공통점 속에 드러나는 중진 작가들의 작품 감정의 차이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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