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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오카모토 기하치(岡本喜八) 감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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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 쾌  한  풍 자 와  비 판 의   귀 재 , 오 카 모 토   기 하 치 (岡 本 喜 八 )를  만 나 다  !   일본국제교류기금(THE JAPAN FOUNDATION)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주최로 지난해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과 올해 있었던 ‘3인의 거장전’에 이은 세 번째 일본거장 시리즈 [오카모토 기하치(岡本喜八) 감독 특별전]을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상암동 DMC단지 내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최합니다.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은 <대보살고개>(1966) 등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한국 관객에게 조금은 낯선 이름이지만 독특한 액션과 기상천외한 희극 속에 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의 작품들을 다수 선보이며 전후 일본영화계를 이끌어온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전쟁 후 복귀한 도호(東寶)에서 마키노 마사히로(マキノ雅弘), 다니구치 센키치(谷口千吉), 나루세 미키오(成瀬巳喜男), 혼다 이시로(本多猪四郎) 등에게 사사 받았으며 1958년 <결혼의 모든 것>으로 데뷔하여 2002년 유작이 된 <복수는 나의 일>까지 40여년이 넘게 현역으로 일하며 40편에 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감독이며, 특히 전쟁과 전후시기를 거치며 힘겹게 살아온 평범한 샐러리맨의 비애와 굴절된 심정을 파격적인 형식으로 담은 <에부리만 씨의 우아한 생활>(1963)이나 1945년 일본의 항복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명령을 기다라는 한 학도병의 이야기를 담은 <육탄>(1968) 등은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 느끼는 전쟁과 사회에 대한 소회와 비판을 시니컬한 시점과 코믹한 요소들이 교차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담은 걸작들이며 생전에 감독 스스로도 가장 애착을 보였던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에부리만씨의 우아한 생활>(1963)과 <육탄>(1968) 이외에도 데뷔작 <결혼의 모든 것>(1958)에서부터 그에게 유명세를 안겨준 <독립우연대>(1959) 등의 초기작, <암흑가의 결투>(1960) <암흑가의 탄흔>(1961) 등의 ‘암흑가’ 시리즈, 그리고 당대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열연한 <대보살고개>(1966)나 오카모토 기하치 식 활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킬>(1968), 가쓰 신타로가 자토이치를, 미호네 도시로가 요짐보를 맡아 역대 자토이치 시리즈 중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자토이치와 요짐보>(1970) 등의 호쾌하고 독특한 시대극은 물론 사나다 히로유키와 나카다이 다쓰야, 스즈키 고카 등이 출연했던 유작 <복수는 나의 일>까지 그의 대표작 27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12월 17일 오후 4시 <에부리만 씨의 우아한 생활> 상영 후 일본영화 전문가인 알렉산더 잘튼(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의 세계’ 특별강연이 마련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든 상영과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 02-3153-2076~77)  ■ 상영일정은 Korea Japanese 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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