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WINTER GARDEN 展- in 롯데갤러리 안양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WINTER GARDEN 展       사에키 히로에_무제_82.0×179.0cm_pencil, acrylic on paper_2007            일본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14명의 아티스트 (구도 마키코, 다나카 코키, 사에키 히로에, 스기토 히로시, 아오키 료코, 야기 료타, 야마모토 케이스케, 오치아이 타무, 이즈미 타로, 치바 마사야, 한다 마사노리, Chim↑Pom, 구니카타 마호미, 다카노 아야)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카테고리는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촉발되는 연상 과정을 드로잉, 비디오, 사운드, 설치작품 등 다양한 매체로 구현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카테고리는 관객에게 사물을 분별하는 과정의 변화를 간접 체험시키기도 하고, 충격이나 영향을 흡수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번째는 만화, 애니메이션, SF소설, 컴퓨터게임, 코미디 등 현대 일본의 서브 컬처를 독창적으로 사용해 작가의 내적 신화를 투영하거나, 퍼포먼스를 통해 신체의 물질성을 포착하는, 장소에 대한 상식을 뛰어넘는 표현을 보여주는 회화, 비디오, 퍼포먼스, 특정 장소용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세 번째는 식물이나 동물, 광물 등의 자기재생 구조를 모방하여, 외적 현상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환경을 만드는 회화 및 조각,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ㅇ일 시 ㅣ 13.11.09~13.11.27 ㅇ장 소 ㅣ 안양점 7F롯데갤러리   ㅇ시 간 ㅣ 10:30~20:00 (평일) 10:30~20:30 (주말) 백화점 휴점시 휴관 ㅇ주 최 ㅣ 일본국제교류기금, 롯데갤러리 안양점   ㅇ문 의 ㅣ  031-463-2715~6     <작가소개>   아오키 료코 아오키 료코는 드로잉 전문 아티스트다. 그의 드로잉은 유사성이 없는 사물들을 유추관계로 결부시킨다. 물체의 윤곽을 잡은 한 줄의 심플한 선, 그리고 미세하게 흔들리는 선의 집합과 분산을 통해 꽃과 뼈대, 강물의 흐름과 산등성이의 요철처럼 정반대의 사물이 만나 서로 치환된다. 또한 서로 다른 잡다한 체험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이미지로 응축되는 모습은 꿈의 구조와 닮아 있다. 그는 재생을 반복하는 생성과정에 포함된 모든 생명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하나의 시스템을 보여준다.         오치아이 타무 1990년대 후반에 활동을 시작한 오치아이 타무는 상상력에 의한 놀이를 유도하는 유연한 공간을 창조해 왔다. 그의 드로잉, 회화, 비디오 등 모든 부분에서 문자와 이미지, 추상과 구상 같은 상이한 요소가 늘 뒤바뀌고는 한다. 작가의 캔버스 앞면은 종종 순백으로 칠해져 마치 낙서를 유발하는 백지처럼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조각들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작가는 관객이 스스로의 감각을 통해 변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지각(知?)의 놀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즈미 타로 이즈미 타로는 일상의 사물이나 장소의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그 결과를 비디오에 기록한다. 그는 또 복도나 계단 같은 어떤 중간에 위치한 장소를 이용해 비디오 작품을 만든다. 그의 퍼포먼스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하는데, 하찮으며 부조리하기까지 한 그 유머러스한 왜곡을 통해 사람의 신체가 갖는 물질적 존재감을 전달하는 순간적 행위를 촉발시켜, 합리적인 해석으로는 측정 불가능한 정신세계의 활동을 명백히 보여준다.         치바 마사야 치바 마사야의 한 쌍의 가면이나 나무 봉 위의 미완성 혹은 파괴된 것처럼 보이는 조각은 폐허가 된 건물이나 무성한 초목 속에 서 있는 황폐해진 무인 세계의 광경을 그린다. 폐허의 모습은 오래된 문명이 멸망하고 새로운 문명이 아직 태동되지 않은 과도기의 세상을 연상케 한다. 작가의 은유적인 메시지는 독자적 기법에 의해 강화되고 있다. 작가의 회화는 미래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괴로움과 원초적 물체와의 물질적인 접촉을 통해 세상과의 신체적, 그리고 실감 있는 관계 회복에 대한 갈구를 반영하고 있다. 여기서 개인신화의 투영을 통한 동시대인의 집합적인 감정을 그리고자 하                              는 구상회화의 새로운 도전을 볼 수 있다.     한다 마사노리 한다 마사노리는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사물이 본래의 조직으로부터 분리된 단편이 되어 새로운 조합을 구성하는 중립적인 상태를 포착한다. 또한 작가는 조각이 관객의 행위를 촉발시켜 그 행위가 작가의 설치작품에 영향을 미치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실험으로 작가는 단순한 물체로서 존재하는 사물의 무명(無名) 상태를 체감하여 사물과의 만남이 가져오는 신체적인 영향을 통해 자신과 세상의 관계를 재구축, 관객에게도 같은 체험을 전달하고자 한다.       Chim↑PomChim↑Pom은 엘리, 우시로 류타, 하야시 야스타카, 오카다 마사타카, 미즈노 토시노리, 이나오카 모토무 6명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집단으로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작 ‘잘 나가는 사람들 같아’에서 Chim↑Pom은 도쿄 근교의 도로 위에 불로 문자를 쓰기도 하고, 축구장 윤곽을 따라 지면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내키는 대로 벌이는 장난 같은 이 행위는 비디오에 의해 화염의 움직임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포착돼 불의 힘과 따스함을 관객이 직접 느끼는 현실로 관객에게 전달됐다. Chim↑Pom은 이렇듯 어떤 장소의 현실과 만남으로써 현대 상황에 대한 진실을 발견해 낸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의 장                              난 같은 행위를 통해 관객에게 전한다.       ** 보다 자세한 안내는 <여기> 를 참조해 주십시오.            
작품해설
맨위로 오늘 하루 닫기

이용약관 팝업 닫기

개인정보보호정책 팝업 닫기

SNS운영방침

SNS운영방침 팝업 닫기

일본어능력시험(JLPT) 저작권 안내

JLPT저작권안내 팝업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팝업 닫기

사이트맵

센터소개
사업소개
문화이벤트
연수·지원
  • 대여사업
  • 강좌
    사이트맵 팝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