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연극「센뽀 스기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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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 : 2003-03-27 ~ 2003-03-30 장소 : 문화일보 홀 주최 : 공연문화산업연구소 후원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어두운 시대를 구원한 한줄기 생명의 빛 일본 문화청의 우수 연극상에 빛나는 극단 도라의 작품「센뽀 스기하아라」가 3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맨발의 겐」을 초청ㆍ공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공연문화산업연구소가 주최, 또 한번 국경을 초월한 휴머니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작품은 1992년 극단 도라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상연된 작품으로, 1940년 나치즘 시대 독일의 박해를 피하려는 유태인 난민들에게 일본 통과 비자를 발급하여 약 6천명의 귀한 생명을 구했던 당시 리투아니아의 일본국영사관 영사대리 스기하라 치우네 씨의 인도적 행위를 극화한 작품이다. 초연 된 이래 미국, 리투아니아, 폴란드의 해외공연을 통해 언론의 뜨거운 찬사와 갈채를 받아왔으며, 7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수 만 명이 눈물로써 이 작품을 관람했다. 스기하라의 인간애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끝없이 미안한 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모든 것을 잃어도 남아있는 ‘고마운 마음’이 무엇인지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작품배경 나치스 독일은 1939년 9월 1일 폴란드를 침공하고, 반유태주의를 알고 있던 폴란드의 유태인들은 나치스를 피해 리투아니아로 피난해온다. 그러나 이듬해 발트3국이 소련에 강제 합병됨으로써 이들은 더 이상 그 곳에 머무를 수 없게 되어 제3국으로 탈출하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 하나의 난관이 있었다. 일본 영사관으로부터 통과비자를 얻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철수직전에 있는 일본영사관으로부터... 극단 도라 1972년 스즈키 미즈호와 하야카와 쇼우지 등 극단 민예 출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발족. 창단 공연으로 올린 아서 밀러의「두 월요일의 추억」으로 호평을 받은 이래 평화와 인간애를 추구하면서 현대를 다양하면서도 예리하게, 그리고 풍부하게 반영하는 무대를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정열의 인간」「불타는 눈」「등색(橙色)의 거짓」등이 있다. *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일보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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