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미조구찌 켄지 회고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3-07-19 ~ 2003-08-08 장소 : 시네마테크 부산(http://www.piff.org/cinema) 주최 : 시네마테크 부산 후원 : 일본국제교류기금 문의 : 시네마테크 부산 사무국 이수정(051-742-5377, ext. 5, 019-587-3490) 시네마테크 부산은 2003년 6번째 기획 영화제로 일본 영화계의 거장 미조구찌 켄지(溝口健二 1898~1956) 회고전을 오는 7월 19일부터 3주간 개최한다. 미조구찌 켄지는 1922년 메이저 영화사인 니카츠(日活)에서 영화를 시작 후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스타일로 일생을 통해 수많은 찬미자들을 낳으며 세계 영화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와 함께 일본 영화의 3대 거장 중 대표적 인물로 손꼽히는 미조구찌 켄지는 1980년 이후 해외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는 일본감독 중의 한 사람으로 1922년「사랑으로 소생한 날 愛に甦る日」로 감독 데뷔 후 1956년「수치의 거리 赤線地帶」에 이르기까지 90여편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고, 현존하는 작품만으로도 위대성을 헤아리는 것이 어렵지 않을 만큼 그의 독창적인 스타일은 일본이라는 범주를 뛰어넘어 세계 영화사상 가장 빛나는 위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미조구찌 켄지(수치의 거리) 우게츠 이야기 미조구찌 감독의 영화미학은 서구의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영향을 미쳤는데 영화평론가 앙드레 바쟁은 심도화면, 장시간 촬영(long take)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조구찌만이 진정한 예술가라고 평했고,「카이에 뒤 시네마」의 비평가들도 미조구찌의 유려한 카메라 스타일과 회화적 아름다움을 가진 원사(long shot), 사운드를 칭송해마지 않았다. 자크 리베트 감독은 자신의 작품「수녀」(1965)를「오하루의 일생」의 오마주라고 공공연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미조구찌 켄지 회고전」에서는 전심초점, 관조적인 종의 구도, 플랑 세캉스 등 자신의 스타일과 테마를 발견해내고 지키기 시작한 중기 대표작「나니와 엘레지」,「기온의 자매」에서부터 탐미적 리얼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며 3년 연속 베니스영화제 수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오하루의 일생」,「우게츠 이야기」,「산쇼다유」에 이르기까지 미조구찌 켄지 감독의 대표작 14편이 소개된다. ■ 상영작 목록(총14편) ㆍ수치의 거리 赤線地帶 1956년 ㆍ양귀비 楊貴妃 1956년 ㆍ치카마츠 이야기 近松物語 1954년 ㆍ산쇼다유 山椒大夫 1954년 ㆍ게이샤 祇園囃子 1953년 ㆍ우게츠 이야기 雨月物語 1953년 ㆍ오하루의 일생 西鶴一代女 1952년 ㆍ오유우님 お遊さま 1951년 ㆍ내 사랑은 불탄다 わが戀は燃える 1949년 ㆍ밤의 여인들 夜の女たち 1948년 ㆍ우따마로를 둘러싼 다섯 여인들 歌麿をめぐる五人の女 1946년 ㆍ늦가을 국화이야기 殘菊物語 1939년 ㆍ기온의 자매 祇園の姉妹 1936년 ㆍ나니와 엘레지 浪華悲歌 1936년 기온의 자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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