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금)부터 9월 4일(일)까지 10일간에 걸쳐「제5회 광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 본 영화제는 문화관광부의 후원 하에 개최되는 국내 4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일 우정의 해와 아울러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여, 보다 발전적인 한일문화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자 일본영화 상영에 특별히 주력하고 있다.

 

▲ 우치다 켄지 / A stranger of mine
폐막작으로 독특한 감각으로 새로운 시각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우치다 켄지 감독의 가 상영되며, 특히 아시아 영화의 거장감독 다섯분을 초청하여 영화상영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는데, 일본 대표로는 야마다 요지 감독 및 많은 일본 게스트들이 내한한다.

 

또한 아울러 <우치타토무 영화특별전>을 개최하고 17여편의 일본 영화를 상영, 유래에 없던 저명한 일본영화전문가들(배우, 감독, 영화대학교수)이 국내외 관객에게 일본 영화를 적극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 바란다.

 

기 간 : 2005년 8월 26일(금) ~ 9월 4일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 충장로 영화의 거리 상영관
주 최 : (사)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주 관 : 2005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후 원 : 문화관광부, 광주광역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국제교류기금

 

* 본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ff.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