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발2013]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THE JAPAN FOUNDATION)가 후원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3]이 ‘실험, 진보, 대화’의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일본을 대표하는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을 통해 일본 다큐멘터리의 최근 경향과 새로운 작가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음과 동시에 감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본 작품 소개>

 

 

(원제: “”をきる) Doi Toshikuni / 2010 / Video / Color / 138min

도쿄의 교육 현장이 급격히 보수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교육의 통제라는 거대한 움직임에 의연히교육 현장에서의 자유와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탄압과 싸우면서 신념을 지키는 교사 3인의 기록.

 

 

2011>

(원제: 住民票せ! 2011) Kim Imman (NDS) / 2011 / Video / Color / 50min

3,300명의 노동자와 노숙자가 노동자 밀집지역인 오사카 가마가사키의 작은 5 빌딩에 전입신고를 했다. 당국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주민들은 자신들의 주거권과 선거권을 요구한다!

 

 

(원제: ここにおるんじゃけぇ) Shimonobo Shuko / 2010 / Video / Color / 97min

뇌성마비인 사사키 치즈코 씨는 분홍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청바지 차림으로 매일 거리에 나선다. 고양이와 도우미들과 유쾌하게 살고 있는 그녀는 강제 불임 수술의 후유증과 싸우며 눈물과 웃음의 나날들을 보낸다. 전작 <감추어진 진실>에서 표현할 없었던 그녀의 매력적인 삶을 다시 담았다.

 

_ABOUT DIRECTOR_

일본 오사카의 여성 영상제작집단아카메(AKAME)' 회원. 1993 1월에 만들어진 비디오 공방아카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영상을 만드는 영상제작집단이다.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비디오를 제작/배급하며, 여성을 위한 비디오 제작교육을 실시한다. <이혼을 선택한 여자>, <유럽의 퍼블릭 액세스> 등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제작하였다.

 

(원제: さようならUR) Hayakawa Yumiko / 2011 / Video / color / 73min

일본의 국가적 사회복지제도만으로는 저소득층 모두에게 충분한 숫자의 공영주택을 제공하지 못한다. 사회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반공공기관인 UR 공공지원주택에서 거주한다. 그러나 UR 현재 민영화 위기에 봉착해 있다.

 

_ABOUT DIRECTOR_

1975 도쿄 출생. 일본 세이케이대학교을 졸업하고 런던언론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 영화연출을 시작하여 2009 번째 다큐멘터리 <런던 국회의 사당의 평화시위> 완성하였다. 영화로 일본언론인협회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원제: (とな)る) Tachikawa Kazuya / 2010 / Video / Color / 90min

힘을 다해 사랑받기를 원하는 아동보육시설의 아이들과 옆을 지키는 직원들. 카메라는 부모와 함께 없는 아이들의 균열과 시설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기록했다.

 

_ABOUT DIRECTOR_

아시아 프레스 인터내셔널 소속. 프리랜서 영상 저널리스트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아프가니스탄 공습을 취재했다. 이후 주로 일본과 동남아에서 연출과 촬영으로 TV 다큐멘터리 제작에 종사했으며 8년에 걸친 촬영을 통해 작품을 완성시켰다. 작품이 번째 연출작이다.

 

<내한 감독>

 

∘Kim Imman : (원제: 住民票せ!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