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03-02-15 ~ 2003-02-15
시간 : 13:00 ~ 18:00
장소 : 본 센터 이연홀
주최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
현재 한국의 만화대여점에 놓여있는 만화 중 90%정도를 일본만화가 차지하고 있다. 그 독자층은 10대에서 20대 전반으로, 한국인은 일본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며 미래의 꿈을 꾸며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본 심포지엄은 이러한 일본만화의 침투와 한일관계에서의 상호작용에 대해 긍정ㆍ부정적인 측면을 분석해 보는데,「일본만화와 한국인의 일본인식」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개최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조규철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참여 바란다.
진행순서 및 내용
제1부 (13:00~15:00)
사회 : 부백 (경희대학교 관광학부 교수)
- 한국사회에 있어서의 일본대중문화의 위치 /
   小針進(시즈오카 현립대학 국제관계학부 교수)
- 한국에서 체험한 일본만화 개방의 인식변화 /
   황경태(학산문화사 사장)
- 만화의 한일공동제작과 상호교류 /
   鳥飼拓志 (株코아믹스 부편집부장)
- 논평: 고경일 (상명대학교 만화영상학과 교수, 만화가)

제2부 (15:30~17:30)
사회 : 최재철(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교수)
- 한국의 일본대중문화 실태ㆍ평가와 그 사회적역할 : 일본만화를 중심으로 /
   馬居政幸ㆍ부백
- 일본만화에 있어서의 한국과 일본 /
   山中千惠(오사카대학 박사과정)
- 논평 : 문명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교수)
   酒井眞弓(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종합토론 (17:3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