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PAN FOUNDATION)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엄선하여 무료 상영합니다.

특히 이번 상영에는 국내에 정식 개봉되지 않은 199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에 빛나는 <그림 속의 나의 마을>과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 나카다이 다쓰야 주연의 <하루와 떠난 여행>, 그리고, 뒤죽박죽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호텔 하이비스커스>등 총 5편이 상영됩니다. <그림 속의 나의 마을>과 <나의 할아버지>는 16mm필름으로 상영되어 디지털 상영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영화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무료 상영이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