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장면 속에서도 아름다운 시적 미학을 담아내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기획전이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의 공동주최로 아트나인에서 11월 26일(토)부터 12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하나비], [소나티네]를 비롯한 대표작 11작품이 상영되며, 다양한 GV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제작 현장의 밀착 취재 및 다수의 인터뷰 경험이 있는 시노자키 마고토 감독도 방한하여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티켓 예매 등 상세한 것은 아트나인의 공식 사이트 및 예매 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