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를 지원합니다.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독립영화를 지원하고 현주소를 조망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메인 슬로건으로 세우고, 특히 올해의 슬로건은 “독립영화는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존재하며 그로부터 영화의 흔적과 가능성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로 정했습니다. 역대 최다인 1805편이 출품된 가운데, 단편 84편, 장편 43편 등 총 127편이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에 개막작과 특별전, 해외초청작을 포함하여 더 많은 작품들을 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외초청에서 선보이는 일본작품은 총 7편으로 소라 네오 감독의 <어느 뻣뻣한 하루>, 야스다 준이치 감독의 <사무라이 타임슬리퍼>, 단즈카 유이가 감독의 <전망세대>, 이노우에 준이치 감독의 <청춘강탈: 아무 것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2>, 아다치 신 감독의 <굿럭>, 카네코 마사카즈 감독의 <리버 리턴즈>,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입니다.
‘영화가 오려면 당신이 필요해’라는 슬로건처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영화가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을 만나기 위해 11월의 마지막과 12월의 시작, 서울독립영화제를 찾아가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기간 ㅣ 2025년 11월 27일 ~ 12월 5일
■ 장소 ㅣCGV압구정, CGV청담씨네시티
■ 주최 ㅣ(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 문의 ㅣ영화제 사무국 T. 02-362-9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