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실의 회원분들은 문화정보실의 소장도서로 적합한 도서에 한해 횟수에 관계 없이 희망도서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문화정보실의 장서로는 성격이 맞지않는 도서를 신청하시는 분들이 있어 안내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정보실에 희망도서로서 신청 가능한 주제 분야는 일본의 사회, 역사, 문화예술, 문학, 일본어 등의 일본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분야의 책이거나, 한일관계 등을 다룬 도서, 그밖에 일본의 고전문학 혹은 최근의 베스트셀러, 그리고 일본이나 한국에서 상당히 화제가 된 책 등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간혹 너무나 일반적인 주제의 도서(예: <암을 이기는 방법>, )나 일본문화와는 관계가 없는 책(예: <중국의 불교 사상>)들이 단지 일본어로 되어 있고, 일본에서 출판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희망도서 신청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문화정보실의 장서규정에 맞지않으므로 구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한정된 도서구입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서규정에는 맞는다 하더라도 이용자가 극히 한정되어 있는 너무 전문분야의 연구서나 너무 고가의 책은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정치, 외교, 경제, 산업, 자연과학 분야의 도서는 문화정보실의 주된 주제의 장서가 아니므로 이 또한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정보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부족한 장서가 있을 경우에는 언제든 희망도서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