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페라시티 아트갤러리는 도쿄오페라시티 건물 3ㆍ4층에 위치하고 있다. 도쿄오페라시티는 도쿄의 새로운 도심인 新宿(신주쿠)에 1996년 예술문화Zone, 업무비지니스Zone, 상업점포Zone을 융합하여 완성 된 곳으로, 국가와 국민의 밀접한 연계 하에「극장도시를 만들자」라는 목표로 탄생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지구다.

도쿄오페라시티에는 오페라ㆍ발레 전용극장과 콘서트 홀, 아트갤러리, NTT 인터커뮤니케이션센터, 신국립극장 등의 문화시설과,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오피스 빌딩, 버라이어티가 넘치는 레스토랑과 각종 매장 및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일본 최대규모의 극장도시로 군림하고 있다.
오페라시티
아트갤러리
1999년 9월 개관된 아트갤러리는 상설전시실인「寺田갤러리」와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본 갤러리에는 寺田小太郞 씨로부터 기증 받은 전후 일본작가를 중심으로 한 약 2300점의 작품을 수장하고 있는데, 難波田龍起, 史男親子의 작품을 주축으로 有元利夫, 舟越桂 등 300인의 작가 작품들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상기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높이 6m의 기획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의 기획전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에 본 기금 설립 3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Under Construction : 아시아미술의 신세대」展도 본 전시실에서 12월 7일(토)부터 개최된다.


오페라시티 시설안내


콘서트홀
풀 편성 오케스트라부터 솔로 연주까지 다양한 연주형태에 대해 최적의 음향공간을 실현하기 위한 시설로, 일본 내 어디에서도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목질 내장으로 되어있다. 또한 본 홀에는 내장재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파이프오르간을 볼 수 있는데, 파이프가 3826개나 있는 거대 파이프오르간으로 스위스 Kuhn사의 제품이다.
NTT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
커뮤니케이션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등 전시ㆍ개발형 박물관이다.

아트갤러리
전시면적 1,100m2의 미술관.「寺田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상설전시 공간과 기획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국립극장
일본 최초로 본격적인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현대연극 등을 위한 극장이다. 대ㆍ중ㆍ소 3개의 극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예술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오피스
약 1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거대 오피스 타운이다.

레스토랑 등 서비스 시설
도쿄오페라시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버라이어티 쇼핑 공간이다.


위의 사진은 도쿄오페라시티 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제공해주신 도쿄오페라시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