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의 거점으로 橫手(요코테)시에 건립된「秋田(아키타)고향마을」이라는 테마공원이 있다. 아키타현립근대미술관은 이 공원의 중심 시설로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린 나지막한 언덕에 1994년 4월에 개관했다. 江戶(에도)시대 중·후기, 아키타 지방 영주나 가신들 사이에 유행했던 洋風畵 「秋田蘭畵(아키타란화)」는 물론 秋田ゆかり의 회화를 중심으로 이들 작가에게 영향을 준 작가의 작품, 로댕, 브루델, 마이욜 등의 조각, 미술관 주변의 야외조각 등 약 1300점의 뛰어난 미술 작품을 수집·전시 하고 있다.

秋田ゆかり의 상설 기획전, 다채로운 미술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 등의 전시 이외에도 강연회, 미술관 강좌, 각종 미술교실 등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술관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하이비젼갤러리
시설안내
엔터런스홀
조각이 늘어선 어프로치갤러리를 벗어나면 대리석 벽으로 둘러싸인 아토리움이 펼쳐진다. 마이욜작「갇힌 액션」이 중앙에 전시되어 있고, 여기서부터 미술관 안내가 시작된다.

하이비젼갤러리
관소장품과 세계의 명작을 선명한 화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데이터베이스로 소장품에 관한 화상과 문자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도서ㆍ자료실
아키타유카리에 관한 자료를 중심으로 근ㆍ현대 미술사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미술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수실
완벽한 AV기기를 갖추고, 전시회와 맞추어 강연회 개최나 상영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