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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마시의 중심부 근처의 조난공원 한쪽에 세워진 토야마현립근대미술관은 풍부한 녹음에 빛나는 흰색 화강암과 반사유리로 둘러싸인 심플한 외관에, 넓은 전시 공간이 눈에 띈다.

1981년 7월 개관이래 토야마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다. 20세기 초에서 현재에 이르는 미술의 흐름을 세계ㆍ일본ㆍ토야마의 3개의 시점에서 전망하는 의욕적인 활동에 의해 미술과의 신선한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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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

■ 시설

2003년 4월부터 새로 4개의 소전시실에 상설전이 열리게 되었다. 개관 때부터 전시된「20세기 미술의 흐름」은[상설 I]이 되고, 신설 된[상설 II][상설 III]에서는 일본을 대표 하는 작가, 향토 작가, 충실한 판화 콜렉션 등을 수시로 소개한다.[상설 IV]에서는 토야마현 출신의 시인ㆍ미술 평론가, 타키구치 슈우조(瀧口修造)의 작품과 소장 작품 등을 전시한다. 현대 포스터나 20세기 디자인 의자는[상설 V]에서 소개한다. 각 전시실 모두 년3회 전시물이 바뀐다. 5개의 전시실로 확대되어 한층 더 다각적으로 20세기 미술의 여러 가지 모습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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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2003년 8월 1일(금) ~ 10월 19일(일)까지「제7회 세계포스터 트리엔날레 토야마」전이 열린다. 이 전시회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세계공모 포스터전으로, 1985년부터 3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의 저명한 디자이너에 의해 선택된 입선ㆍ수상작품 약 400점에 심사위원 작품을 더해 총450여점을 전시하여, 세계 포스터 디자인의 현황과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의 그랑프리는 프랑스 CCCP그래픽 연구소의「오르레안 국립극장 공지」가 차지했다.


<오르레안 국립극장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