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연극「달려라 메로스」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3-03-22 ~ 2003-03-29 주최 : (주)글로리아시아, 광주문화방송, 부산방송 후원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화방송, 한국교육방송공사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극단 도쿄연극앙상블(東京演劇アンサンブル)의 대표작「달려라 메로스」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극단 도쿄연극앙상블은「벚꽃 만발한 숲속에서」란 연극으로 1991년 내한공연을 한 바 있는데, 일본적인 무대미학으로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극단 도쿄연극앙상블은 1954년 창립 이후, “연극작업을 통해 인간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자”는 기본이념 아래, 과거의 관습을 타파하는 새롭고 창조적인 연극집단을 지향하며 연간 250~300 스테이지 정도의 정력적인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77년에는 도쿄 교외에 “브레히트의 연극 오두막”이라는 전용극장을 개관, 현재 이 극장을 본거지로 연출가 히로와타리 츠네도시(廣渡 常敏)를 중심으로 한 약 70명의 단원들이 시대와 세계에 맞서는 능동적인 연극을 탐구하며 땀 흘리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달려라 메로스」는 일본의 천재작가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의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무대화 한 연극으로, 1972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전국의 1500스테이지를 달려왔는데 드디어 이번에 한국에서도 질주하게 되었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 * 본 공연은 한글자막 공연입니다. 공연일정 서울 :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22일(토) 19:00, 23일(일) 14:00/19:00 광주 : 5.18기념문화센터 26일(수) 19:00 부산 : 을숙도 문화회관 29일(토) 19:00 줄거리 돌아가면 죽는다. 그래도 달려야 한다. 내가 달려가는 곳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순수하고 정의감 넘치는 목동 메로스. 그는 하나밖에 없는 누이동생의 혼례준비를 위해 도시 ‘시라쿠사’의 시장을 찾았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 세리눈티우스는 메로스에게 불길한 소식을 전한다. 왕이 사람의 마음을 믿을 수 없다며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불의를 참지 못한 메로스는 왕을 타이르기 위해 성을 향하는데 체포되고 만다. 처형의 위기에 놓인 메로스에게 왕은 “3일간의 유예를 주되, 대신 친구 세리눈티우스를 인질로 잡고 만약 3일 내에 네가 돌아오지 않으면 친구를 처형 하겠다”고 메로스의 마음을 시험하는데... 연출 / 히로와타리 츠네도시 (廣渡常敏) 후쿠오카 출생. 도쿄연극앙상블 대표. 학생연극을 거쳐, 패전 직후의 혼돈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치는 신극계에 뛰어들어 스타니슬랍스키, 브레히트를 연구하는 모임의 중심적인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극단 삼기회를 거쳐 도쿄연극앙상블을 창립하였다. 연출경력 48년. 일본연극계의 현역 연출가 중 최고참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이지만,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만큼은 지금도 젊은이 못지않다. 원작 /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아오모리현(靑森縣) 출생.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주요작품으로「만년」「달려라 메로스」「쯔가루」「사양」「인간실격」등이 있다. 그 중「달려라 메로스」는 단편소설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많이 채택되어 다자이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에게 읽힌 작품이다.「달려라 메로스」는 고대 그리스의 ‘Damon and Pythias’라는 전설을 소재로 한 독일의 문호 실러의 ‘담보’라는 시에 영감을 얻어 소설화한 작품이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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