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일본영화걸작선 제3탄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3-04-08 ~ 2003-04-18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주최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오는 4월 8일(화)부터 일본영화의 테크니션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걸작선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그의 대표작들이라고 할 수 있는「육체의 문」「동경방랑자」「겡카엘레지」등 3편으로 60년대 중반 그의 절정기 작품들로 구성된다. 스즈키 세이준 감독은 56년 데뷔 이래 약 40여 편의 영화를 만들어 오면서 그 만의 독특한 컬트적 영화세계를 구축하여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영화들은 근래에 와서 재조명을 받으며 더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즈키 세이준(鈴木淸順) 1923년 5월 24일 도쿄시(東京市) 스미다구(墨田區) 출생. 48년 가마쿠라(鎌倉)아카데미 영화과 입학. 같은 해 9월, 쇼치쿠오오후나(松竹大船) 촬영소의 조감독 시험에 합격. 51년 이와마 쓰루오(岩間 鶴夫)감독의「사나이의 애수(男の哀愁)」에서 조감독을 맡으면서 멜로 전문 이와마의 전속 조감독이 되어 여러모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56년 가요영화「항구의 건배·승리를 내 손에(港の乾杯·勝利をわが手に)」로 감독 데뷔. 이후, 갱영화, 야쿠자영화, 뮤지컬, 코미디 등을 넘나들며 장르의 관습을 파괴하는 혁신적인 제작활동을 펼쳐나간다. 모던한 감각과 독특한 미학, 철저히 궁리된 테크닉으로 그만의 세계를 만든 것이다. 대표작으로는「육체의 문(肉體の門)」「가와치에서 온 카르멘(河內カルメン)」「동경방랑자(東京流れ者)」「겡카에레지(けんかえれじい)」「지고이네르바이젠(ツィゴイネルワイゼン)」「유메지(夢二)」「피스톨오페라(ピストルオペラ)」등이 있다. 56년 감독 데뷔 이후 2001년까지 약 50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동경방랑자 겡카엘레지 겡카엘레지 - けんかえれじい ·상영일시 : 2003년 4월 16일(수), 17일(목), 18일(금) 오후 2시 ·출연 / 다카하시 히데키, 아사노 준코 스즈키 세이준 청춘드라마의 정점인 작품. 통쾌한 액션, 여유있는 유모어, 청춘기 특유의 서정성 등 그 모든 것이 잘 융합하여 볼만한 청춘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쇼와(昭和) 초기, 오카야마 중학의 난부 기로쿠(南部 麒六)는「싸움꾼 기로쿠」라 불릴 정도로 싸움을 좋아한다. 배속장교에게 대들어 퇴학 당한 후 아이즈(會津)로 전학을 간다. 그 곳에서 기로쿠는 실력을 발휘하여 불량학생들 사이에서 우두머리의 권좌에 앉는다. 한편, 하숙집 딸인 미치코에게 마음을 주지만, 미치코는 수도원에 들어간다며 기로쿠에게 이별을 고한다. 기로쿠는 적대관계인 아이즈중학과 대결전을 벌여 승리하지만,「더 큰 싸움을 하고 싶다」며 도쿄로 향한다. 동경방랑자 - 東京流れ者 ·상영일시 : 4월 8일(화), 9일(수), 10일(목) 오후 2시 ·출연 / 와타리 데쓰야, 마쓰바라 치에코 이미 해산한 야쿠자조직 구라다(倉田)파에서 그 이름이 알려진 사나이「불사조 테쓰」. 이제는 손을 씻고 두목과 함께 클럽을 경영하려 하지만, 자금조달이 어려워 구라다파의 재산인 건물을 담보로 잡는다. 이 건물을 예전의 대항세력인 오쓰카(大塚)파가 노리고 있었던 관계로 테쓰는 골치아픈 일에 휘말려 도쿄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니가타(新潟), 기타규슈(北九州) 등지를 떠돌지만, 안주할 곳을 찾아내지 못한다. 결국 도쿄로 돌아온 테쓰는 두목인 구라다가 적과 손잡은 사실을 알고는 격노한다. 그리고 최후의 대결이... 가와우치 야스노리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스즈키 세이준(鈴木 淸順)이 감독한 실로 기묘한 맛이 있는 영화다. 하드보일드 터치의 도쿄편, 협객영화풍의 니가타편, 코믹 터치의 기타규슈편 등 마치 옴니버스 영화와도 같은 구성이 주제가「도쿄방랑자」에 실려 뮤지컬 이상의 템포로 그려져 나간다. 스즈키 세이준 식의 현실도피적인 미학이 넘치는 걸작. 육체의 문 - 肉體の門 ·상영일시 : 4월 11일(금), 14일(월), 15일(화) 오후 2시 ·출연 / 시시도 죠, 노가와 유미코, 와다 코지 다무라 타이지로의 베스트셀러 소설에 스즈키 세이준 감독, 노가와 유미코 주연의 2번째 작품. 패전 직후의 도쿄를 무대로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보르네오 마야 등 5명의 윤락녀가 야성미 넘치는 제대군인 이부키 신타로(伊吹 新太郞)를 둘러싸고 욕망과 질투에 휩싸인다. 스즈키 세이준이 노가와 유미코를 주연으로 세워 감독한 3부작「춘부전-春婦傳」「가와치 카르멘-河內カルメン」의 제1작이다. 노가와 유미코는 주인공인 윤락녀 보르네오 마야로 분하여 전라씬, 윤락녀간의 처참한 린치씬 등을 문자 그대로 몸을 부딪쳐 열연했다. * 자세한 내용은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상영작 3편은 모두 1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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