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이 불展「세계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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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 -
    • 담당부서 -
    • 기간 : 2003-06-07 ~ 2003-07-13 시간 : 11:00 ~ 19:00 장소 : 일본국제교류기금포럼 주최 :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문의 :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Tel) 03-5562-3892 21세기의 세계를 기술하는 최신작「세계의 무대」 2000년도부터 아시아센터에서 계속 실시되고 있는「아시아현대미술개전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회로, 현재 국제적인 예술무대에서 활동중인 작가 이 불(Lee Bul)을 소개한다. 이 불은 1964년 한국의 영월에서 태어났다. 90년대에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게 된 한국 현대미술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작년에는 한국의 미술관계자가 뽑는 35~45세 작가 중 제1위로 선출되어 한국내의 평가는 물론 베네치아 비엔날레(1997년)와 이스탄불 비엔날레(2001년) 등의 국제전에도 다수 참가하여, 해외에서의 평가도 확실하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불의 작품이 수집되고는 있지만, 전시회로서는 수년전의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이 유일하고, 그 외에 에치고 쯔마리 트리엔날레나 몇 개의 그룹전에 출품한 것이 전부일 뿐이고, 특히 도쿄에서 소개되는 것은 드물어서 이번 대규모의 개인전은 매우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작「세계의 무대(Theatrum Orbis Terrarum)」와 드로잉 40여점을 전시회장인 국제교류기금포럼 전체에 인스터레이션한다. 신작의 타이틀은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세계 최초로 오르테리우스가 작성한 세계지도의 타이틀에서 착상한 것이다. 이 불은 21세기의 우리들에게 어떠한 미래 세계를 보여 줄 것인가. 이 불의 작품세계의 신경지를 열게 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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