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서울 국제 바흐 페스티벌 2005
    • 기간 -
    • 장소 -
    • 담당부서 -
    • 일 정 : 2005년 5월 19일(목) ~ 30일(월)주 최 :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후 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SK텔레콤, 아리랑TV협 찬 : 삼성생명, 금호문화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대한항공문 의 : Tel.(02)2220-1512   바흐 음악, 이제 당대연주로 듣는다.   바흐의 실내악과 칸타타를 중심으로 삼고, 옛 연주관행을 따르는 당대연주, 그리고 학술포럼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바흐 음악제「서울 국제 바흐 페스티벌 2005」가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주최로 오는 19일(목)부터 30일(월)까지 열린다.   바흐 서거 250주년이었던 지난 2000년, 음악 선진국들은 음악제, 출판, 학술대회 등을 정성껏 마련하여 그 한 해를 온통 바흐에게 바쳤다. 그리고 그 열기는 식지 않은 채 이렇게 “제2의 바흐 르네상스”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바흐 음악이야말로 음악사의 영원한 지표이고 앞으로도 더욱 빛을 발하며 우리의 앞길을 밝혀줄 것이기 때문이다.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는 지난 2003년 ‘옛음악 예스런 연주’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옛음악의 활성화와 당대연주 도입을 주과제로 설정했음을 천명한 바 있다. 그 계획에 따라 2004년 콜레기움 무지쿰을 창단하였고, 올해는 본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최정상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바흐 음악의 향연을 통해서 바흐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새로워지고, 우리 음악계가 당대연주에 대해서 마침내 능동의 자세를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1. Ketil Haugsand 쳄발로 독주회   일 시 : 2005년 5월 19일(목) 오후7시30분  장 소 : 금호아트홀   노르웨이 출신의 케틸 하욱산드는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에게서 배웠고, 그의 진정한 후계자로 꼽히는 거장이다.  Bruegge 콩쿠르 입상을 계기로 연주활동을 시작,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솔리스트로, 앙상블의 리더로, 또한 노르웨이 바로크 오케스트라, Arte Real 앙상블 등의 지휘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많은 솔로와 앙상블 음반을 Simax, Virgin 레이블로 출반했다. 현재 쾰른 음대 교수이며, 프라하, 브뤼지 국제 쳄발로 콩쿠르 심사위원이다.     2. Michael Radulescu 오르간 독주회   일 시 : 2005년 5월 20일(금) 오후7시30분 장 소 : 횃불회관   미햐엘 라둘레스쿠(1943- )는 우리나라 오르가니스트들이 강력히 추천한 연주가이다. 그는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바흐 음악 해석자로 추앙받고 있다. 그는 하모니아 문디, 아르스 무지치에서 바흐와 무파트의 오르간 음악을 출반하였고, 2004년부터 아시안느 재단(스위스)과 함께 바흐의 전 작품을 기술적, 기계적 조작을 배제하고 녹음하는 획기적인 기획에 착수하였다. 1990~2003년까지 국제 바흐 아카데미(스위스) 소장으로 재임하면서 중세, 르네쌍스, 바로크시대 오르간 음악을 정리, 출판하였다. 그는 현재 빈국립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3. 국제학술심포지움 <Johan Sebastian Bach>   일 시 : 2005년 5월 21일 (토) 오전10시~오후6시장 소 :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주 최 : 서양음악학회. 한독음악학회,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좌 장 : 김미옥(한국서양음악학회 학술위원장) 주 제 :  ● Laurence Dreyfus: 《요한수난곡》의 아리아를 통해서 본 바흐의 가사 취급법       나진규: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 C장조, BWV 547의 작곡기법적 연구  ● Ulrich Siegele: 바흐와 헨델, 두 가지 삶의 여정      김진아: 헨델과 바흐: 바흐는 누구인가?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한다  ● Michael Radulescu: 바흐와 루터, 「클라비어위붕」 제3권을 중심으로      김정숙: 바흐의 《마태수난곡》: 전통, 변화 그리고 새로움     4. Wieland Kuijken 바로크첼로 독주회   일 시 : 2005년 5월 22일(일) 오후7시30분 장 소 : 영산아트홀   빌란트 쿠이켄의 첫 내한연주회다. 빌란트 쿠이켄은 바로크첼로 및 비올라 다 감바의 선구자이면서 세계적 권위자이다. 특히 그의 바흐 첼로모음곡 연주는 철저하게 바로크 연주관행을 따르면서도 춤곡의 본성을 살려내는 모범적인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사주의 연주의 입장으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시류에 영합하는 연주자들이 적지 않은데, 그의 연주는 고답적이라 할 만큼 초심을 지켜가고 있다.     5. Laurence Dreyfus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연주회   - 드레이퍼스와 하욱산드(쳄발로)의 2중주 -   일 시 : 2005년 5월 24일(화) 오후7시30분 장 소 : 금호아트홀   진정한 비올음악 애호가, 바로크실내악 애호가들을 위한 연주회다. 바흐의 감바소나타 전3곡, 그리고 마랭 마레의 ‘모음곡 e단조’가 연주된다. 비올음악 최절정기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바흐의 소나타들은 감바와 쳄발로의 2중주이지만, 내용상으로는 트리오 소나타로서 감바의 역사에서 가장 소중한 문헌 가운데 하나이다. 드레이퍼스와 하욱산드는 오랜 파트너로서 최상의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으며, Simax 레이블로 이 곡을 포함해서 수많은 CD를 내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6. Kuijken Ensemble 연주회   - 바흐의 실내악과 <음악의 헌정> 연주회 -   일 시 : 2005년 5월 25일(수) 오후7시30분 장 소 : 영산아트홀   "쿠이켄"이라는 이름은 이제 하나의 개념이 되고 말았다. 옛음악 연주에서 그들의 비중이 그만큼 큰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교에 비교를 거듭해도 바흐의 실내악을, 더욱이 《음악의 헌정》을 그들보다 더 잘 연주하는 단체는 없다. 쿠이켄 형제들은 “바흐의 새로운 대변인”이라는 세평이 전혀 과장이 아닌 이 시대 최고의 바흐음악 해석가들이다.     7. Bach Collegium Japan 연주회   - 바흐의 교회 칸타타 (지휘: 마사키 스즈키) -   일 시 : 2005년 5월 30일(월) 오후 8시 장 소 : 천주교 명동대성당   마사아키 스즈키 교수가 이끄는“Bach Collegium Japan”은 세계 최고의 바흐 칸타타 전문 연주단체이다. 1990년 마사아키 스즈키 교수가 창단하였고, 합창단과 시대악기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바흐의 칸타타를 주로 연주한다. 유럽, 미국 등의 주요 페스티벌(Tel Aviv, Leipzig, Boston, Melbourne)에 초청되는 등 전 세계에 명성을 날리고 있다. 1995년부터 BIS 레이블로 바흐 칸타타 전곡 녹음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4종의 CD를 출반했고, Diapason d'or, MIDEM(요한 수난곡)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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