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Culture

    • 제목 2009 신년일본문화소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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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오는 1월 14일(수)부터 22일(목)까지 ‘2009 신년일본문화소개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전통 ‘가라쿠리 아트전(움직이는 입체작품 & 완구)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참가자가 직접 ‘가라쿠리’를 만들어 어떤 원리로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워크숍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전통악기 고토 워크숍 및 떡메치기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일시 2009년 1월 14일(수)~22일(목) 일요일 휴관장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조성 일본국제교류기금공연 및 워크숍 예약접수 2009년 1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문의 및 예약 02-765-3011(내선 120, 123)http://www.kr.emb-japan.go.jp<무료관람>   가라쿠리란 기술적인 면에서의 연결점은 적지만, 일본에서는 로봇의 원조격으로 여겨지고 있는 생활예술품이다. 8세기말엽부터 시작돼 에도시대인 17~18세기에 꽃을 피웠던 일본의 전통 ‘가라쿠리’를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의 작가들이 전통을 응용한 새로운 시도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엽이나 톱니바퀴, 캠축 등의 장치를 활용한 동작을 관람자가 직접 손으로 움직여보면서 감상하는 작품부터 전기장치로 움직이는 작품 등 창조적이며 재기 발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과학탐구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성인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09년 신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일본의 전통음악 연주그룹 ‘앙상블 와(和)’의 특별콘서트와 일본의 전통악기인 ‘고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새해맞이 떡메치기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그림그리기 코너, 그리고 일본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가라쿠리란 기술적인 면에서의 연결점은 적지만, 일본에서는 로봇의 원조격으로 여겨지고 있는 생활예술품이다. 8세기말엽부터 시작돼 에도시대인 17~18세기에 꽃을 피웠던 일본의 전통 ‘가라쿠리’를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의 작가들이 전통을 응용한 새로운 시도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엽이나 톱니바퀴, 캠축 등의 장치를 활용한 동작을 관람자가 직접 손으로 움직여보면서 감상하는 작품부터 전기장치로 움직이는 작품 등 창조적이며 재기 발랄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과학탐구 학습효과는 물론이고 성인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09년 신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일본의 전통음악 연주그룹 ‘앙상블 와(和)’의 특별콘서트와 일본의 전통악기인 ‘고토’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새해맞이 떡메치기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래그림그리기 코너, 그리고 일본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가라쿠리 아트전* -움직이는 입체 작품 & 완구- 일시 1월 14일(수)~22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일요일은 휴관)장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주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조성 일본국제교류기금무료입장   현대 일본의 가라쿠리 아트 작가들이 전통을 응용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총 20여 점의 가라쿠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종이류, 골판지,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동작을 위한 동력으로는 크게 전기를 이용한 것과 인력을 이용한 것으로 나눠진다. 후자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돌려볼 수 있다. + 가라쿠리란? 가라쿠리란 일본 전통의 기계로 작동하는 인형 및 모형, 혹은 기계장치를 일컬으며, 한자로는 結繰, 機巧, 機関 등으로 표기한다. 그 어원은 ‘실을 잡아당겨 움직이게 함’이라는 의미의 ‘가라쿠루’라는 동사의 연용형을 명사화한 것이며, 16세기 후반부터 만들어져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라쿠리는 헤이안시대(794년~1185년경)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지남차(指南車)라고 일컬어진다. 차 바퀴의 작동을 이용해 항시 일정방향을 가리켜 나타내는 실용적인 가라쿠리였다. 이 지남차에 대한 기술은 삼국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의 독자적인 가라쿠리의 기원은 무로마치시대(1336년~1573년)에 접어들어 서양기술을 이용한 것들이 많다. 그 무렵에는 총과 함께 시계 등의 기계류가 유입됐는데 이 기계장치의 전반을 가라쿠리라고 불렀다. 당시는 기계장치 자체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호기심의 대상이기도 했다. 때문에 가라쿠리라는 말에는 ‘오락성’과 ‘의외성’이라는 뉘앙스가 담겨 있다.   17세기경부터는 시계 등에 사용되었던 톱니바퀴의 기술을 인형의 동작장치로 응용하여 ‘가라쿠리인형’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당초에는 귀족의 완구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구경의 대상으로 인기를 얻게 되어 일본 각지에 보급됐다. 가라쿠리를 전문으로 만드는 장인도 생겨나 매우 정교한 것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1662년에는 오사카의 도톤보리(道頓堀)에서 처음으로 가라쿠리극의 흥행이 벌어지기도 했다. 18세기 초에는 가라쿠리를 응용한 지금의 3륜 자동차에 해당하는 탈것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19세기에는 쓰쿠바의 이이즈카라는 사람에 의해 인력비행기, 술심부름을 해주는 가라쿠리인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18세기에서 19세기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정교한 가라쿠리가 많이 만들어졌다. + 가라쿠리의 종류 - 실내 가라쿠리 ‘활 쏘는 동자’ ‘차 나르는 인형’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가라쿠리인형. 당시에는 매우 고가의 물건이라서 귀족들이나 즐길 수 있는 감상품이자 완구였다. 현재 복각판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 가라쿠리완구 민예품이나 향토완구로 일본각지에서 오래 전부터 그 지방의 독자적인 다양한 장치의 완구가 있어 지금까지도 토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또한 한 때 일본의 수출산업을 지탱했던 ‘양철장난감’들의 장치도 가라쿠리완구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다.  - 가라쿠리우산 일본전통우산을 말하며, 중국에서 유래된 우산은 접지 못하는 편평한 것이었는데 일본에서 개폐식으로 만들어 ‘가라쿠리우산’이라고 불렀다. 참고로 서양식 개폐우산은 펼칠 때의 모양이 박쥐 같다고 하여 ‘박쥐우산’이라 불렀다. - 가라쿠리가구 가라쿠리 장치가 돼있는 서랍장 등이 있다. 서랍을 열어 물건을 집어넣은 후 닫았다 다시 열면 물건이 사라지기도 하고 90도 반전, 180도 회전하는 등 고도의 기술이 접목된 가구로 재미와 함께 방범적인 요소도 들어있다고 전해진다. - 무대가라쿠리 에도시대 후반기 군마현의 기류(桐生)에서 시작된 가라쿠리 인형극에서 수차를 원동력으로 사용한 무대장치를 칭한다.- 가라쿠리야시키 가라쿠리가 장치돼 있는 집. 일본 각지에 있는 유원지 등에 있는 ‘닌자의 집’이 대표적인 예이다. 테이블을 밀면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벽을 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타나는 등 재미있는 장치가 숨겨져 있다.       + 유명한 가라쿠리 인형                   - 활쏘는 동자 다나카 히사시게가 만든 인형으로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 활에 걸어 과녁을 맞추는 실내용 가라쿠리. 인형의 동작은 태엽과 캠(축의 회전을 다른 운동으로 바꾸는 장치), 그리고 실에 의해 제어된다. 화살을 여러 발 쏘게 되는데 그 중 한 발은 빗나가게끔 만들어져 있는데 명중했을 때와 빗나갔을 때의 머리의 움직임으로 기쁨과 안타까움이 표현된다. 에도시대 가라쿠리의 최고 걸작품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오리지널은 1990년에 2대가 발견되어 지금은 도요타자동차와 국립과학박물관에 소장돼있다. - 차 나르는 인형 쟁반을 받쳐든 실내용 가라쿠리인형. 가라쿠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차가 든 찻잔을 쟁반에 올리면 손님에게까지 차를 나르며, 손님이 차를 받아 들면 동작이 멈춘다. 태엽과 톱니바퀴, 캠, 실만으로 제어된다. 현재 볼 수 있는 것은 호소카와 한조라고 하는 가라쿠리 장인이 1796년에 쓴 가라쿠리도휘(機巧図彙)라는 고서의 도면을 이용해 복각한 것이다. 오리지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 가라쿠리와 로봇   가라쿠리인형과 현대의 로봇 사이에 기술적인 연결점은 없지만, 문화적 관계는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가라쿠리인형 등을 흔히 봐왔기 때문에 일본인은 로봇에 대한 친근감이 있어 로봇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서양인들과는 대조적이라는 견해도 있다. 또한 가라쿠리의 존재가 일본에서 로봇의 연구와 응용이 활성화된 하나의 이유라는 의견도 있다.   + 일본 이외의 국가의 가라쿠리   유럽의 교회나 오래된 시청건물에서도 가라쿠리 시계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주로 톱질을 하거나 도끼질을 하는 등의 단순한 왕복운동을 하는 것들이 많다. 19세기에는 오토마타(자동인형)라고 하는 인간의 동작을 흉내 내게 한 인형이 등장했다. 그 중에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계산도 하고 체스를 두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이번 신년일본문화소개전을 통해 소개되는 일본의 전통 ‘가라쿠리’를 조금 더 가까이 접해보고, 원리 및 제작법 등을 이해하기 위한 시간. 장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세미나실모집인원 각 회당 10명(보호자 동반 가능), 합계 100명참가대상 초등학생 이상-1종목에 한해서 1가족 2인까지 신청가능(복수신청 불가).                성인도 가능하며, 저학년은 보호자 동반 가능.참가방법 전화예약을 통한 무료참가문의 및 예약 02-765-3011(내선 120, 123)예약 접수 개시일 2008년 1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 종이를 이용한 가라쿠리 장난감 만들기 - 일시 : 1월 14일(수)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사 : 시오우라 신타로(塩浦信太郎)   +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가라쿠리 장난감 만들기 - 일시 : 1월 15일(목)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사 : 이와타 데이지(岩田悌次)   + 6연발 고무줄총 공작교실 - 일시 : 1월 16일(금)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사 : 간다 오사무(神田修)   + 개골개골 개구리 가라쿠리 공작교실 - 일시 : 1월 21일(수)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사 : 이시카와 야스히사(石川泰久)   + 가라쿠리 동물자동차 골판지 공작교실 - 일시 : 1월 22일(목) 오전 10시 / 오후 2시 - 강사 : 센코지 요시카즈(千光士義和)       일시 1월 16일(금) 오후 2시, 1월 17일(토)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30분 장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세미나실 모집인원 각 회당 15명 참가대상 중학생 이상 참가방법 전화예약을 통한 무료참가 문의 및 예약 02-765-3011(내선120, 123) 워크숍 예약접수 개시일 2008년 1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의 가야금과 흡사한 일본의 전통악기 ‘고토’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의 소리’를 소개한다. 고전부터 친숙해지기 쉬운 동요, 합주곡에 의한 표현 등 여러 연주형태를 실연하며, ‘고토’를 직접 연주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 떡메치기 - 일시 : 1월 14일(수) / 오후 3시 -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 대상 : 전시장 관람객 일본의 전통 절구를 이용해 떡메를 쳐서 떡을 만들어 보는 코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떡을 쳐서 맛있게 나눠먹으며, 일본의 축제의상인 합피를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코너. + 모래그림그리기 놀이 - 일시 : 1월 14일(수)~22일(목) 오전 10시~ 오후 4시 -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 대상 :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 조그만 마분지 카드 위에 색색의 모래를 붙여 돌고래, 사자, 나비, 펭귄 등예쁜 그림을 그리는 놀이.     + 일본의 전통음악 연주그룹 ‘앙상블 와(和)’ 특별콘서트 일시 1월 17일(토) 오후 3시 장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주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관람방법 전화예약을 통한 무료입장 문의 및 예약 02-765-3011(내선 120, 123) 예약 접수 개시일 2009년 1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인 고토(箏)와 샤쿠하치(尺八). 한국의 가야금(伽倻琴)에 비견되는 고토, 세로로 부는 대금(大笒)이라 할 수 있는 샤쿠하치. 아름다우면서 무게감과 깊이가 있는 음색 지닌 이 두 일본전통악기가 앙상블을 이뤄 연주하는 일본의 전통음악은 그 선율의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적인 고토 연주곡인 ‘로쿠단노시라베’와 그에 상응하는 샤쿠하치 연주곡인 ‘시카노 도오네’를 비롯해 고토와 샤쿠하치의 합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일본전통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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