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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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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이 후원하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극장을 중심으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자주제작영화의 선구자이자 CM 디렉터, 영화감독으로서 일본 영화史을 최첨단으로 개척한 “영상의 마술사”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총8편의 영화를 소개하는 ‘청춘을 찍어라, 오바야시 노부히코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과 함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부인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오바야시 교코와 함께 방한을 예정하고 있어 영화제를 찾은 한국관객들을 직접 만날예정이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명  칭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캠프시  기  2009년 7월 9일(목) ~ 15(수)장  소  개막식-세종문화회관 / 주상영관-서울극장주  최  사단법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청춘을 찍어라, 오바야시 노부히코 특별전>   컬트 영화의 고전 <하우스> 감독 귀환!2009 SIYFF에서 열리는청춘을 찍어라, 오바야시 노부히코(Obayashi Nobuhiko) 특별전! 한국영화<체인지>의 원작인 <전학생>(1982)과,애니메이션<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실사판 연출자 약30여년동안 장편영화만 50편을 만든 일본의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을 국내에서 알려진 단편적인 정보로 요약하자면, 남학생(정준)과 여학생(김소연)의 몸이 뒤바뀌면서 벌여지는 헤프닝을 다룬 한국영화<체인지>(1997)의 원작 영화인 <전학생>(1982)의 연출자이자 2006년 국내에서 호평 받은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실사판을 만든 감독이라는 것이다. 국내에서 알려진 바 외에도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은 놀라운 데뷔작 <하우스>(1977)와 <표류교실>(1987)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독특한 영화세계의 구현으로 ‘컬트 감독’으로 입지를 굳힌 명감독이다.   총 50편의 장편영화 중 십여편을 어린이와 청소년에 관한 영화를 만든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화기법, 시공간의 혼합, 장르적 혼합 등 적극적인 방식으로 영화형식을 탐구해온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이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 관한 영화를 만든 점이 눈에 띄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데뷔작인 <하우스>를 비롯하여 <표류교실>, <사비신보>, <두 사람>, <청춘 딩가딩가딩>, <전학생>, <물의 행인, 사무라이 키즈>, <어느 여름날, 이상한 할아버지>까지 그의 총 8편의 영화를 이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춘 딩가딩가딩>에서는 아사노 타다노부의 아역 시절의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오바야시 노부히코 / OBAYASHI Nobuhiko1938년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 생. 3살 때 집에 있던 활동사진기로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 도쿄로 이사한 후 16mm로 찍은 가 미술관,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영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먹은 사람>(1963)으로 벨기에국제실험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1977년 <하우스>라는 센셔이널한 반향을 일으킨 영화로 장편데뷔를 하였다. 본인의 고향인 오노미치에서 찍은 오노미치 3부작 <전학생>(1982), <시간을 달리는 소녀>(1983), <사비신보>(1985), 아베 사다의 일생을 그린 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등 그의 매 작품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많은 상을 받았다. 장편영화는 50편, 광고감독으로서 약 2000편, 작가로서 약 4권의 책을 만들거나 써냈으며 현재는 영화감독, 교수, 방송인, 배우, 그리고 홋카이도 아시베츠시의 ‘별이 내리는 마을, 아시베츠 영화학교’와 오이타현의 ‘고향, 바람의 영화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다. 최신작은 <그 날의 앞으로>(2008)이다.            상영작 상세 정보 청춘 딩가딩가딩 / The Rocking Horsemen 1992 | 일본(Japan) | 35mm | 35min <청춘 딩가딩가딩>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록밴드를 결성한 소년들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1965년 시코쿠 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나’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미국의 유명 록그룹 벤처스의 노래 ‘파이프라인’의 기타소리에 전율을 느낀다. 보컬을 맡은 ‘나’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드럼 멤버를 모으고, 네 소년들은 여름방학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여 꿈에 그리던 악기를 사서 드디어 ‘로킹 호스맨’이라는 밴드를 결성한다.합숙도 마다하지 않으며 그들의 열정을 쏟아 부은 네 소년은 드디어 데뷔 무대를 갖게 되고 그 들의 이름은 점점 교내 외로 인정받게 된다. ‘로킹 호스맨’ 밴드 활동은 그들에게 고교 3년 동안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고, 졸업을 앞둔 학교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밴드활동은 막을 내린다. 그렇게 추억과 우정을 간직한 채 ‘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동경으로 향한다. 전학생 / Switching - Goodbye Me 2007 | 일본(Japan) | 35mm | 120min <중학교 3학년 가즈오의 반에 귀여운 소녀 카즈미가 전학을 온다. 첫눈에 가즈오를 알아 본 카즈미, 사실 둘은 어릴 적 소꿉친구였다. 흐릿한 기억을 되살려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를 가기로 한 둘은 숲 속 샘터에 물을 뜨러 간다. 그런데 실수로 둘은 물에 빠지게 되고 물에 흠뻑 젖은 가즈오와 카즈미는 각자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둘은 자신들의 몸에 일어난 믿을 수 없는 변화를 알게 된다. 카즈오와 카즈미의 몸이 뒤바뀐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인생을 살게 된 카즈오와 카즈미, 둘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그들의 사이는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카즈오(男)가 들어가 있는 카즈미(女) 몸에 큰 병이 생기고 만다. 자신의 운명을 대신 짊어져야 하는 카즈오에게 미안한 마음뿐인 카즈미, 그런 카즈미를 위로하는 카즈오, 둘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 / Chizvko's Younger Sister 1991 | 일본(Japan) | 35mm | 149min 실수투성인 14살 미카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무엇이든 잘하는 언니의 그늘에 늘 가려 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로 언니가 죽고 온 가족은 큰 슬픔에 잠긴다. 신경쇠약에 걸린 엄마를 위해 미카는 언니자리를 대신하고자 마음먹으며 밝은 척 노력한다. 그런 미카에게 언니의 혼령이 나타나고 매번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마다 언니는 언제나 미카를 도와주며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해준다. 언니의 보살핌 아래 미카는 점점 아름답고 훌륭한 숙녀로 성장해 나갈수록 둘의 이별의 시간은 가까워진다. 하우스 / House 1977 | 일본(Japan) | 35mm | 87min 오샤레는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를 맞이하는 아빠,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아빠가 반갑지만 아빠 옆에는 곧 새 엄마가 될 낯선 여자가 서 있다. 충격에 휩싸인 오샤레는 문득 생각난 시골 이모댁에 편지 한 통을 보낸다. 여름방학이 오고 오샤레는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시골 이모 집을 방문하기로 한다. 정겨운 시골의 분위기와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모는 도시밖에 몰랐던 오샤레와 친구들에게 특별한 방학을 선사해 줄 듯 하다. 하지만 뜻 밖의 사건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집 안의 물건들이 그들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간다. 위협의 정체는 바로 이모.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으로 잃은 채 혼자 살다가 수년 전에 죽은 이모는 자신의 원한을 풀고자 젊은 처녀들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물의 행인, 사무라이 키즈 / Samurai Kids 1993 | 일본(Japan) | 35mm | 106min 초등학생 사토루는 누나와 함께 야구를 하러 나갔다가 냇가에서 신장 17센티의 작고 늙은 무사를 돕게 된다. 사토루는 깊은 바다 속에서부터 왔다고 주장하는 이 작은 무사와 함께 색다른 경험과 자연을 배운다. 학교캠프에 참가한 사토루, 산속으로 들어갔다가 그만 지진으로 인해 길을 잃고 폭우 속에 조난을 당한다. 그런 사토루를 구하기 위해 허겁지겁 뛰어오는 자가 있으니, 실신하기 직전인 난쟁이 무사다. 위험한 무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토루는 서둘러 물가로 무사를 데려가고 정신이 든 무사는 자신의 근원지인 바다를 향해 다시 떠난다. 사토루에게 특별한 방학이자 추억을 안겨준 작은 무사, 어리고 약했던 사토루는 씩씩한 소년으로 성장한다. 표류교실 / The Drifting Classroom 1987 | 일본(Japan) | 35mm | 104min 아빠의 전근으로 LA에서 고베로 돌아온 츠바사는 전학 온 국제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등교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마크, 그를 사모하는 아유미, 모두가 좋아하는 미도리 선생님, 빵 배달하는 아저씨까지 모두들 웃으며 등교를 한다. 그런데 갑자기 굉장한 소리와 함께 학교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창문이 깨지고 강한 모래바람이 불어 닥친다. 학교가 있던 자리는 거대한 터만 남아있을 뿐 건물과 학생들 그 어느 것도 보이지 않는다. 한편, 학교 내부에 있던 학생들과 선생님은 갑자기 큰 굉음과 진동 후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다. 밖은 황량한 사막만이 펼쳐져 있고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이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출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사비신보 / Miss Lonely(a.k.a Lonely Heart) 1985 | 일본(Japan) | 35mm | 112min 고교 2학년 히로키는 이웃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고생 유리코를 짝사랑한다. 그는 멀리서 그녀의 피아노 연주 모습을 바라보며 항상 외로워 보이는 그녀에게 ‘사비신보’라는 별칭을 붙여준다. 그런데 어느 날 히로키 앞에 자신을 사비신보라고 소개하며 우스꽝스러운 삐에로 복장을 한 소녀가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타나 이것저것 간섭하는 사비신보 덕에 히로키는 종종 곤란에 빠진다. 그의 바람대로 히로키는 유리코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유리코는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고,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유리코를 찾아간 히로키는 이별의 곡이 담긴 오르골을 선물하고 돌아온다. 비가 내리는 현관 앞, 사비신보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홀연히 그의 앞에 처음 나타난 그 때처럼, 아무도 모르게 다시 사라져 버린 사비신보. 다음 날, 여느 때와 같은 아침이다. 히로키는 사진 한 장을 유심히 바라보는 엄마에게 다가간다. 그런데 사진 속에 다름아닌 사비신보가 있다. 어느 여름 날, 이상한 할아버지 / Once on a Summer Day 1998 | 일본(Japan) | 35mm | 123min 바쁜 부모님과 수험생인 누나를 대신하여 조금 이상한 할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시골로 온 유타. 그런데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는 여름방학은 신나고 불가사의한 일들로 가득하다. 유타는 할아버지의 이상한 주문과 함께 시공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그의 유년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만나게 되고 가슴 아픈 옛 추억담을 알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할아버지를 위해 유타의 조심스러운 작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유타의 기대와는 달리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 영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http://www.siyff.com/main/kor/default.asp 를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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