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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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하프시코드의 부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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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APAN FOUNDATION)가 후원하는 [바로크와 20세기 하프시코드 음악]연주회가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프시코드의 주요 작품들이 서로 다른 두 가지 형태의 악기('모던 하프시코드'와 '히스토리컬 모델 하프시코드')로 연주된다. 바로크 작곡가인 바흐, 라모, 프로베르거의 작품들은 '히스토리컬 모델 하프시코드'로, 윤이상과 백병동의 작품들은 '모던 하프시코드'로 연주된다. 서양음악사상 '첫 건반악기 협주곡’이라고도 칭해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그리고 모차르트의 협주곡과 라모의 실내악은 모두 독주악기로서의 하프시코드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당대음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는 일본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다.       The Revival of the Harpsichord   하프시코드의 부활 바로크와 20세기의 하프시코드 음악     하프시코드는 바로크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악기이다. 화성과 리듬을 토대로 곡 전체를 주도해가는 콘티누오 악기로, 또한 독주 악기로 바로크 시대에 전성기를 누리다가 이후 한 세기 반 동안 까마득히 잊혀졌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 바로크 음악의 부활, 즉 옛음악 운동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20세기 초에 복원된 하프시코드는 바로크 시대의 것과는 다른 형태인 금속프레임의 페달 있는 개량식 ‘모던 하프시코드’였다. ‘모던 하프시코드’는 1980년대까지 사용되다가 이제는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은 거의 모든 연주자들이 옛 오리지널 악기를 그대로 복제한 히스토리컬 모델의 하프시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변혁을 거쳐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하프시코드의 주요 작품들이 서로 다른 두 가지 형태의 악기('모던 하프시코드'와 '히스토리컬 모델 하프시코드')로 연주된다. 이로써 이 두 악기의 고유성 및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크 작곡가인 바흐, 라모, 프로베르거의 작품들은 '히스토리컬 모델 하프시코드'로, 윤이상과 백병동의 작품들은 '모던 하프시코드'로 연주된다.   서양음악사상 '첫 건반악기 협주곡’이라고도 칭해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그리고 모차르트의 협주곡과 라모의 실내악은 모두 독주악기로서의 하프시코드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당대음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는 일본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다.   윤이상의 <Shao Yang Yin> (소양음[小陽陰], 1966년)과 백병동의 <Drei Bagatellen für Cembalo> (쳄발로를 위한 세 개의 바가텔, 1988)은 피아노로도 연주되곤 하지만, 본래 ‘모던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된 것이다. 그 중에서 <Shao Yang Yin>은 하프시코디스트 앙투아네트 피셔에게 헌정되어 1967년 연주 및 녹음되었고, 1998년에 이 작품을 공개 초연한 에디트 피히트-악센펠트에 의해 히스토리컬 하프시코드를 위한 버전의 레지스트레이션이 첨가되어 재출판되었다. <Shao Yang Yin>은 윤이상의 유일한 하프시코드 독주곡으로, 피아노로는 연주된 적이 있지만 하프시코드로는 한국초연이다.     ■ 개 요1.공 연 제 목: The Revival of the Harpsichord (하프시코드의 부활)           부 제: 바로크와 20세기의 하프시코드 음악2.일시및장소: 2010년 10월 12일 (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3.공 연 문 의: (02) 2220-1512, (010) 4015-18334.티          켓: R석 3만원, S석 2만원                    세종유료회원 (프리미엄 30%, 골드 20%), 세종무료회원 10%   ■프로그램*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 Harpsichord Concerto in G major KV 107/ No.2                                         (모차르트 : 하프시코드 협주곡 G장조)   Allegro – Allegretto * Johann Jacob Froberger (1616~1667) : Suite XX in D major                                       (프로베르거 : 모음곡 D장조)   Méditation, faite sur ma Mort future - Gigue - Courante - Sarabande * Jean-Philippe Rameau (1683~1764) : Troisième Concert from Pièces de Clavecin en concerts                                        (라모 : 합주용 클라브생  소품집  제3번)   La Poplinière - La Timide - Tambourin / Tambourin en Rondeau * 윤이상 (1917~1995) : Shao Yang Yin für Cembalo                        (쳄발로를 위한 소양음)  *쳄발로 한국초연 * 백병동 (1936~) : Drei Bagatellen für Cembalo (쳄발로를 위한 세 개의 바가텔)   I – II – Intermezzo – III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Brandenburg Concerto No.5 in D major BWV1050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D장조)   Allegro - Affettuoso – Allegro   ■연주자 <솔리스트> 하프시코드 : 오주희, 바로크 바이올린 : 기리야마 다케시, 바로크 플루트 : 마에다 리리코비올라 다 감바 및 더블베이스 : 사쿠라이 시게루 <앙상블 연주자>바로크 바이올린 : 아라키 유코, 바로크 비올라 : 장민경, 바로크 첼로 : 강지연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code=chpi2010101217001를 참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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